[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부터 이틀간 도내 농촌교육농장 대표 6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농장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에서 발굴된 소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농업인들에게는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을 이뤄내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64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안전농장 선포식에서 도내 농촌교육농장 대표들은 농장주 스스로 응급처지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보험가입, 교육현장 위험요인 사전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시 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체험현장의 안전은 여러 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면서 “앞으로 안전관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의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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