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4년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아산시가 최우수기관에, 논산시와 부여군이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고품격의 건축행정 민원서비스 제공 ▲건축물 안전관리 ▲공무원의 마인드 향상을 위한 업무교육 확대 ▲친환경·녹색건축물 건립 활성화 추진 등 8개 분야 24개 항목에 걸쳐 현지점검 및 서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아산시는 특정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원스톱 상담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고품격의 민원서비스 제공 및 친환경‧녹색건축물 건립 활성화 추진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논산시, 부여군은 고품격의 건축행정 민원서비스 제공 및 공무원 마인드 향상을 위한 업무교육 확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도 관계자는 “평가 결과 그동안 추진해온 건축행정 건실화 노력이 정착 단계에 접어들어 도민에게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는 정부 3.0 맞춤형 건축행정에 부응하고자 민원인이 편리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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