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이 9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민선 6기(세종시 2기)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 부시장은 로컬푸드 준비과정으로 도입한 ‘싱싱장터’ 추진한 결과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싱싱장터’ 새벽시장은 첫걸음으로 8.21(목) 한솔동 생태터널에서 문을 열고, 어진동, 종촌동, 아름동으로 확대되어 11.22(토) 동절기로 중단 될 때까지 65농가가 참여하였고 총 54회 개장하였다.

특히,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품목으로는 토마토, 사과, 복숭아, 포도, 밤, 땅콩, 고구마, 열무, 상추, 유정난, 계란, 두부, 묵, 호박, 호박잎, 고추, 표고버섯, 느타리, 무 등 과수와 신선채소 등이 많이 판매되었다.

한편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뢰구축을 위하여 소비자를 직접 생산자 농장에 초청 팸투어 실시로 세종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소개하였다

명년도에는 싱싱장터 참여 농가를 대폭 확대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다품목 확보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15년 3월에 ‘싱싱장터’를 재개장하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