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책 읽는 즐거움과 음악을 통해 쉼을 찾고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내달 3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논산Book Day & 논산 시민 위한 힐링콘서트'가 개최된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제1회 논산시 북데이는 김영란 시인의 사회로 강건 인문학교실 대표가 ‘독서의 힘!’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2부 논산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는 '바보처럼 살았군요‘ 가수 김도향을 비롯해 김동환, 김희진, 프렌치노트, 파인트리, 마음자리, 성악가 송지현, 이선경 시낭송가 등이 출연해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 관람 시에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1권이상 지참해야 하며 모아진 책들은 필요한 시설에 전부 기증할 계획이다.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 5천원)으로 논산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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