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손병복)는 26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논산시 각 장애인단체회장 및 시설장 등을 초청해 제4회 논산시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이 틈틈이 자기 개발을 통하여 완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한 소통과 발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감하고 즐기면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벽을 허무는 뜻 깊은 한마당이 되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그림 및 사진전시,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기타연주와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댄스 공연과 논산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수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조상환 사회복지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해소와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활동 참여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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