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모두가 따뜻한 엄마 품속으로

 

삼양초등학교 (교장 이은자) 에서는 4월 4일 월요일 방과후 돌봄교실인 ‘엄마품 멘토링’ 운영을 시작하였다. 엄마품 멘토링이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 학생 또는 맞벌이 가정 학생들과 학부모를 연결하여 일주일에 3번(월,수,금) 만나 방과후 부모처럼 돌봐주고 기초학습 지도, 숙제지도, 인성지도 등 다양한 돌봄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및 학력향상을 도모한다.

특색있는 엄마품 멘토링 - 피아노지도, 독서지도, 한자지도 등

삼양초 교장은 좀 더 특별하고 특색있는 엄마품 멘토링 운영을 위하여 3월 31일 멘토로 선정된 학부모 10명과 교장실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4월 4일부터 시작된 엄마품 멘토링은 학부모 멘토들과 멘티 학생들이 멘토의 집과 학교, 음악실, 도서관 등의 장소에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각 멘토들은 피아노를 지도하기도 하고 한자 지도 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좋은 도서를 선정하여 읽어주기도 하였다.

삼양초 모든 어린이들이 방과후 엄마품속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오늘도 삼양초등학교 사랑의 온도는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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