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의 우수 농특산품이 서울로 나들이를 떠난다.

충주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시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충주의 우수 농특산품인 충주사과를 비롯해 밤, 배, 미소진쌀 및 김장재료 등을 홍보 및 판매하는 직거래행사를 연다.

서울 및 수도권 등 대도시 고객에게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서울 나들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상상나라 연합국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의 협조를 받아 구의공원 내에서 MQ텐트(5m×5m) 20동을 설치한 가운데 농가, 작목반, 가공품 생산업체 등 20곳이 참여한다.

3일 동안 충주사과를 비롯한 밤, 배, 고구마, 미소진쌀 등 농산물과 사과젤리, 사과 엿, 사과 비타 등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와 현장 즉석 경매, 반짝세일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FTA 파고를 넘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행사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유통경로를 다변화하는 등 충주 우수 농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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