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채홍업)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ㆍ질서ㆍ화합’을 바탕으로 회원간의 화합과 봉사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2014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회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19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초청인사, 시협의회, 여성위원회, 읍면동위원회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유공위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홍이표 부회장의 바르게살기운동 금장 수상을 비롯해 총 69명의 유공위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바르게살기여성위원회와 봉사결연을 맺은 대원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우수 위원회 2곳(중앙탑면, 여성위원회)에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날 위원들은 안전사회를 위협하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안전한 사회,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한 기초질서 확립과 법질서 지키기와 수돗물 아껴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 사랑・봉사 등 행복나눔 릴레이운동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위한 바르게살기 가족여러분의 희생과 봉사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는 시민통합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1989년부터 진실ㆍ질서ㆍ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도덕성 회복, 선진시민의식, 청소년 선도, 어려운 이웃 사랑나눔 실천 등 따뜻한 봉사와 희생의 손길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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