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조길형 충주시장이 19일 기업친화 현장소통행정 및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에이엠피(공동대표 문흥식, 홍성민)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조 시장은 탄소복합고분자, 방열고분자, ESD용 고분자 소재를 생산하는 첨단화학소재 기업인 ㈜에이엠피를 찾았다.

㈜에이엠피는 지난 2012년 6월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최첨단의 대규모 생산시설과 다양한 생산설비를 갖춘 공장을 설립했으며,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고객 수요에 맞추는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에이엠피는 차세대 꿈의 소재인 CNT(탄소나노튜브)를 활용, 플라스틱에 접목이 가능토록 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해 플라스틱의 미래를 바꿔놓는 전기를 마련, 기존 플라스틱의 위상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첨가제인 CNT Master Batch의 개발에 성공하며 Carboplus, Clestat, Enercle 등을 생산, 국내 화학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에이엠피가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탄소나노튜브 기술을 플라스틱에 접목하는 독보적인 융합기술을 가지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성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업친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분재전시회도 함께 열려 작품화된 분재와 함께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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