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 예성로타리클럽(회장 강진호)은 지난 15일(토) 교현동, 용산동, 지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7가구에 가구당 연탄 5백장씩 3,500장을 전달했다. 각 관공서에서 추천받은 30여 가구를 토대로 클럽 회원들이 철저한 사전 답사를 하였고, 저소득자 및 독거노인 등 정말로 필요한 7가구가 선정 되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에는 70여명의 회원과 가족, 그리고 예성클럽이 스폰해 주고 있는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회원들과 한국교통대학교 로타랙트클럽 회원들 3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도록 봉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주 예성로타리클럽은, 관내 로타리클럽 중 70명의 최다 회원을 보유한 클럽으로 한국교통대학교의 예성로타랙트와 한림디자인고등학교의 예성인터랙트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용산초등학교의 리틀랙트까지 스폰서 클럽으로 후원하며 장학 사업 및 인재개발에 매진해 옴은 물론, 매 회기 지역내 어려운 봉사단체 등과 MOU를 체결해 운영금 지원금 전달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또 국제봉사 사업으로 필리핀에 식수 보급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다각면의 남다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강진호 회장은 ""작은 도움에도 기쁨을 얻는 이웃을 보며 봉사의 희열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뜻을 같이 하는 더 많은 분들을 회원으로 영입하여 행복바이러스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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