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송촌중학교(교장 한기온)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4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대회(남중부 디스크골프)에서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플라잉디스크대회에서는 전국 16개 초중고등학교 시도대표팀이 지역 리그 및 토너먼트로 대표를 선발하여 실시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전국 최강의 팀들이 모여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대전송촌중학교는 교사, 학생들의 자발적 노력과 학교장의 스포츠 친화적 경영으로 오전 방과후수업 시간부터 점심시간 교내스포츠클럽리그전, 오후 방과후 시간, 토요 스포츠데이에 이르기까지 체육관, 운동장이 빈 공간으로 있는 시간이 드물다.

체육수업의 종목 내용을 점심시간에 교내대회로 개최하고 교육장배, 교육감배, 전국대회까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시스템이다.

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다양한 체육활동에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교사들의 노력으로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대회 우승이라는 빛나는 열매를 맺으며 학교 스포츠클럽 동아리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플라잉디스크 이승현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학교폭력 예방, 기초학력 향상, 불평불만 제로의 학교목표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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