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선화초등학교(교장 이민)는 13일(목) 오전 11시 대전한국병원에서 상호우호 증진과 교직원 및 학생들의 건강 향상을 위하여 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저소득층 학생들 및 체조부 학생뿐만 아니라 대전선화초등학교 학생들은 협력 의료 기관이 없어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지만 이번 MOU 체결로 인해 많은 대전선화초등학교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되었다.

대전한국병원은 대전복합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병원으로 대전선화초등학교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건강상의 이상이 생겼을 경우 보다 빠르게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전선화초등학교가 추천하는 체조 선수 및 저소득층 학생 등에 대해서는 수술비를 무료로 하며 다른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서도 진료비 우대 제도를 시행하여 나은 진료서비스를 받도록 하였다.

대전선화초등학교 5학년 강유빈 학생은 “그 동안 체조부 활동을 하면서 협력병원이 없어 치료를 받을 때 여러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한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하였다.

대전선화초등학교 이민 교장은 “대전한국병원과의 MOU 협약 체결로 대전선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복지의 질이 향상되었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보다 나은 진료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 및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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