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4일(금) 오전 10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연구학교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사람에 대한,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해 형성된 인문학적 소양 함양」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림소담’‘ 조선시대 삼장탱화 연구의 저자 탁현구 간송미술관 연구원을 강사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따뜻한 심성으로 주변 환경을 사랑하며 사물을 긍정의 눈빛으로 바라보았던 선인들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진 우리 옛 그림 속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우리 옛 그림 이야기’는 인간 본연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유연하고 포용력있는 마인드로의 변화와 함께 삶의 에너지 충전 시간을 가져 감성과 소통이 조화로운 리더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초등교육과장은 “인문학 특강이 조직의 리더로서 구성원을 격려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마음이 따뜻한 리더십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문학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되어 개인의 행복에서 발전하여 대전교육의 행복도를 높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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