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국 책나래 서비스 운영 5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도서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우편서비스로 2011년 8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은 전국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 일정에 맞추어 오는 20(목) 실시할 예정이며, 전국 참여기관 중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책나래 서비스를 통하여 직접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으로 함께하는 독서문화 구현 및 이용편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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