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 Wee센터는 11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7개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찾아가는 학교상담- 라온하제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우울’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이하 ADHD)’ 두 가지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진행하며, 이 프로그램은 일선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의 지도에 고충을 겪는 교사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교사와 학생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청소년 우울은 정서행동특성검사 대상자의 대부분이 호소하는 주제로써,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청소년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그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ADHD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와 진실을 살펴보고, 이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학생들을 지도 할 때 고려할 점이나 유의할 점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의 시간을 갖는다.

황현태 중등교육과장(Wee센터장)은 “청소년 우울과 ADHD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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