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기간 중 본 행사와 연계해 안동지역 1일 체험 행사를 국내․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물 과학기술 & 전통문화(한국의 멋, ROAD)’투어를 추진한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국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2015 세계물포럼조직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국의 멋, ROAD1․2․3’3개 코스로 운영하며 세계물포럼 개최지 대구(EXCO)와 경주(HICO)에서 동시 출발해 안동시 일원을 1일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한편, 2015세계물포럼기념센터 및 공원조성(안동시 성곡동 소재) 준공식이 내년 4월 중 개최 시 세계물포럼 주요 국내․외 귀빈들이 방문 할 예정이다.

세계물포럼은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로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정부기관, 국제기구, 학계, 기업 등 약 2만 명의 참여로 주제별 회의가 펼쳐지는 복합적 형태의 대규모 국제회의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우리지역의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관리 선진기술과 전통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물과 문화의 중심도시’이미지를 전 세계인에게 홍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전통문화와 물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물 산업의 육성기반을 조성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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