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대표회장 서만철)는 10월 15일 충남도청 별관에서 사회산업분과 사업으로 ‘충남지역 로컬푸드 정착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사회산업분과 박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국 로컬푸드 관련 사회적 기업의 현황 및 타 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발표와 지정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 되었다. 발표는 ▲전국현황, ▲지역사례, ▲충청남도 3농혁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정토론은 ▲행정기관, ▲기업체, ▲NGO, ▲사회적경제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로컬푸드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첫번째 발표에 나선 유남희 전북대 교수는 “따뜻한 숨결, 사회적경제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현황과 활성화 방안등에 대해 발제하였고 두번째로 주교종 옥천살림 상임이사는 “지구와 지역민을 생각하는 로컬푸드” 라는 주제로 충북 옥천군의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하였다. 마지막으로 충청남도 김호 3농혁신위원장은 충남도의 3농혁신 전략과제 및 추진체계 그리고 중점사업 등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이평주 사무처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3농혁신이 주요정책인 충남지역에서 로컬푸드 관련 사회적 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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