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에서 운영하는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16일 선문대학교에서 ‘2014년 제 2차 원산지 증명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충남FTA활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원산지 결정기준 ▲FTA원산지관리실무 ▲원산지 인증 수출자제도 및 원산지 검증 사례 등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관세법인 선율의 남성철 관세사에 의한 5시간 교육에는 충청남도 및 세종시 수출입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등 30여명이 수강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관세청 인증 수출자 지정요건중 원산지 관리 전담자 교육 점수 10점 범위내에서 지역관할 세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충남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FTA 체결 국가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원산지관리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수출입 기업들은 FTA 원산지 판정 및 관리, 사후검증 대비 등 업무가 전문화되고 증가하는 데 따라 원산지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고용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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