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 달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용우)가 올 봄 식재한 고구마를 지난 13일 수확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달천동 바르게살기위원 30여명은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1,000kg을 수확, 이날 수확한 고구마 110박스(250만원 상당)를 숭덕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최용우 위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특수사업으로 매년 고구마를 재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 정신이 주민의 화합을 이끄는 초석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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