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수자원본부가 16일과 17일 양일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명지대)와 함께 효율적인 수질오총제 시행방안 모색을 위한 ‘물관리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도의원, 시민단체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해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유공자 시상, 중앙부처의 정책방향 및 경기도의 대응, 현안중심 분임토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전국최초로 경기도에 지정된 중점관리저수지 3곳의 수질개선에 대해 경희대 오종민 교수 및 용인대 김영규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송영만, 남종섭, 김보라 도의원과 시군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토론을 통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총량제 시행 초기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하여 경기도 지역 상황에 맞는 대응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한섭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활한 총량제 이행뿐만 아니라 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 및 타 지역간의 업무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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