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봉방동 주민자위원회(위원장 김준수)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소화기를 구입해 전달했다.

14일 주민자위원회 위원들은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예견됨에 따라 소화기 10대(30만원 상당)를 구입해 경로당을 직접 순회하면서 구입한 소화기 사용법을 자세히 알려 주었다.

조용희 분회장 등 경로당 어르신들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채호병 봉방동장은 “올 상반기 경로당 안전점검시 소화기가 없거나 구입한지 오래되어 사용을 할 수 없는 소화기가 많아 걱정했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소화기를 구입 전달해 걱정거리를 덜었다”며, “향후 동절기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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