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추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총 139개 노선, 523km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정비는 국지도, 시도, 농어촌도로이며,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해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정비는 ▲노면의 평탄성 확보 ▲배수시설 정비 ▲교량 및 터널 등 각종 시설물 기능 확보 ▲낙석·산사태 우려지역 점검 ▲불법 도로점용 시설물 등을 중점 정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각종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고 도로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두희 도로교통과장은 “이번 추계 도로정비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제설 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은 물론 도로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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