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민방위대가 시민안전 ․ 행복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상을 다짐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2시 이춘희 시장과 시의원, 지역 ․ 직장민방위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39주년 민방위대창설 기념행사를 갖고, 응급처치 경진대회와 유공자 표창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0개 직장민방위대가 참여하는 민방위대 역량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민방위대 활동사진 전시와 소화기 ․ 심폐소생술 등 시민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대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복숭아와인 ․ 식초 등 발효식품 시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민방위 마스코트 공모전 우수자 이연주씨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응급처치 중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성전기 직장민방위대 등에 대한 표창과 함께 세종시 지역․직장 민방위대가 시민안전 ․ 행복지킴이로 거듭나려는 새로운 비상과 다짐을 선언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그동안 민방위대원들이 시민의 생활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민방위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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