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1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전국에 있는 마을기업과 마을기업 공동체 회원들의 축제의 장으로 전국 우수 마을기업 200여 곳이 참여해 각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생산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홍보와 체험(시음, 시식) 및 판매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세종시 마을기업은 한마음호박영농조합, 비씨팜영농조합, 목인동영농조합, 영농조합법인 솔티마을, 손메주영농조합, (주)전의를디자인하는사람들, 주는나무(주) 등 7개 기업이다.

세종시는 박람회 참가 마을기업(7개소)에 대해 생산품과 서비스의 홍보 및 판매지원을 추진하고, 세종마을기업지원센터와 세종마을기업협회에서는 세종시 마을기업 사진전을 통해 전국에 세종시 마을기업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안행부에서 지정하며, 세종시 마을기업은 현재 1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과 지역을 부자 만드는 마을기업’을 주제로 마을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안전행정부와 경상남도 및 한국마을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경남마을기업협회, 길 있는 연구소, 서경방송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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