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시민들의 비만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건강관리 클리닉을 실시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에서 이달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만 35세 이상 65세 이하 신체질량지수(BMI) 25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웰빙 건강라인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클리닉은 지난 5월 1기 참여시민의 호응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8주간 주 3회 운영되며, 비만으로부터 탈출해 건강한 몸으로 거듭날 수 있게 음식 조절을 위한 영양개선 프로그램(영양식단 시식체험, 식사일지 상담 등)과 함께 진행, 비만관련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클리닉에는 신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며, 정원은 30명이고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044-300-2116)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지난 5월부터 운영된 1기 클리닉 참가자의 56.6%가 BMI 1이상의 개선효과가 있었고, 23.3%가 생활습관의 변화를 가져 왔으며, 참가자 97%가 만족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항순 보건소장은“이번 클리닉을 통해 몸매와 건강 라인을 맞추는 계기가 되도록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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