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세종시정 2기 역점시책의 하나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사업을 대외적으로 알려 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세종시는 오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춘희 시장, 이해찬 국회의원, 시의원, 조치원발전 100인 위원회 위원, 조치원읍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발전 100인 위원회 발대식 및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힘차게 약동하는 조치원을 만들기 위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전략을 알리고, ‘행복한 주민, 활기찬 경제, 청춘 조치원’이라는 비전 선포를 통해 시민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조치원읍을 세종시의 경제중심축으로 부상시키고, 구‧신시가지의 균형개발과 친환경 복원을 핵심으로 추진하며, 조치원읍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치원 발전 100인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시민의견 수렴 창구로 활용한다.

이날 행사는 “도시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충북대 황희연 교수의 특강과 함께 ▲조치원 발전 100인 위원회 발대식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로드맵 설명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춘희 시장이 이날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청춘 조치원 추진 로드맵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젊고 활력 넘치는 조치원을 만들기 위한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조치원이 시민주도형 도시재생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