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테마별 경기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주제로 29일 파주 경기평화센터에서 경기도 시・군 부단체장 현장회의가 열렸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은 이날 DMZ 관광정책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관광활성화 추진방안과 지역의 테마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임진각 평화누리를 방문, 평화누리가 경기도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했다.

이날 현장회의에서는 다양한 안보관광지와 생태환경을 활용한 파주시의 안보‧생태관광, 자라섬의 자연환경과 재즈를 연계한 가평군의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수도권 북부지역의 최대 수변관광지와 연계한 연천군의 한탄강 오토캠핑장 등 테마별 우수 관광사례를 중심으로 경기도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의료‧관광 등 새로운 형태의 관광산업 발전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지역 축제와 생태, 안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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