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 22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49명에 대한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정 2기 발전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황희연 충북대학교 교수가 선임됐고, 부위원장은 김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선출됐으며, 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세종2기 정책자문위원은 1기(4개 분과 33명)와 달리 세종시로 이전해 온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연구원의 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홍익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자문위원회는 ▲기획․행정 ▲안전․환경 ▲복지․문화 ▲경제․산업 ▲건설․도시 5개 분과로 구성되며, 세종 2기 100대 과제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위촉식에서 “세종시의 실직적인 행정수도 지위 확보 및 자족기능 확충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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