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19일(금) 오후 2시부터 대전샘머리초등학교와 대전둔산초등학교에서 『2014학년도 초등학생 문종별글쓰기대회』를 실시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문종별글쓰기대회는 교육과정 정상화를 통해 문종별 글쓰기 능력 신장을 도모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에게 독서․논술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대회이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년 초에 컨설팅장학 운영계획을 통하여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학년성에 맞게 지도하였으며, 교내대회를 통해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학교 대표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대회 참여 문종은 초등학생의 사고발달 단계를 고려한 학년별 수준에 따라 3학년의 편지글, 4학년의 동시, 5학년의 설명문, 6학년의 극본(창작동화), 4~6학년의 논설문, 3~6학년의 생활문 등 모두 6종으로 학교 대표 1명씩 모두 439명의 학생이 참가하게 되며, 글제는 당일 글쓰기장에서 발표되었다.

대회 결과 심사를 마친 후에 우수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하고, 우수학생의 글이 담긴 모음집인 “2014 생각나래”를 발간하여 서부관내 초등학교에 글쓰기 지도 자료로 보급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문종별글쓰기대회를 통하여 자신의 아름다운 생각을 조리 있고 창의적인 표현으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글쓰기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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