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다독자를 선정, 오는 22일(월) 시상한다고 밝혔다.

꾸준한 책 읽기로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육문화원을 이용하는 다른 학생들의 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도모하여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다독자 시상은,

2013년도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1년 동안 교육문화원을 이용한 초등학생 회원 다독자 중 꾸준한 책읽기 습관과 바른 독서 성향을 가진 학생들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대전목양초 3학년 박민성(395권) 학생을 비롯한, 대전삼성초 1학년 박보경(224권), 대전원평초 5학년 김윤석(192권), 대전내동초 4학년 최여경(168권), 대전중앙초 3학년 임동현(188권)학생 등 총 5명으로 상장과 부상은 해당 학교로 전달되어, 학교별로 전수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의 독서량은 12개월간 1인 평균 231권으로 매주 교육문화원을 꾸준히 방문하여 책을 읽고 빌려가는 등 책을 사랑하고, 책과 함께 생활하는 다독왕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학생 뿐만아니라, 학부모와 일반인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독서의 달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공지사항)나 전화(☏229-1438)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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