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19일 조치원시민체육공원에서 이춘희 시장,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대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사기진작 및 조직기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수관 연장하고 방수자세 취하기 ▲개인장비 장착하고 릴레이 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화재발생 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종목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경기종목별 1위팀은 내달 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세종시 의용소방대 대표로 참여해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현장을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실천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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