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인천 남동구 등 6개 시군구와 함께‘정부3.0 모범자치단체 육성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근혜 정부 2년차 정부3.0의 성공적 추진과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사례 창출을 목적으로 안전행정부에서 세종시와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 ‧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7개 지자체에 세종시가 들게 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앞으로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구성되는 전문 컨설팅단으로부터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부3.0 실행계획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되며, 새로운 추진과제에 대해 특별교부세 등의 재정적 지원, 조직과 인력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점 육성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그동안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컨설팅 용역 ▲맞춤형 교육 및 워크숍 ▲추진상황 보고회 ▲대민중심 홍보 등을 추진, 정부3.0 추진동력을 확보해 왔다.

또한 세종시는 안행부 정부3.0 선도과제 50선(GPS와 연계한 이주민 조기정착 지원정보 제공업무와 소방서비스 사각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구역 설치) 및 100선(엄마건강, 아이사랑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곽병창 창조정책협력담당은“세종시는 단층제 자치단체이자 새로운 성장도시로서 과도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이번 육성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새로운 정부3.0 8대 중점과제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정부3.0 성공을 위해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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