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25일(목), 26일(금) 양일간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내손으로 만드는 간편고추장 담그기」교육을 4회 개설‧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된 방법인 팽화미와 쌀누룩 등의 재료를 즉석에서 혼합해 간편하게 고추장을 담그는 법을 알려주며, 각자 담근 고추장(약 1㎏)은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이외에도 고추장 재료, 발효과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7일(수)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되고, 강좌당 50명씩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4회 동일강좌이므로 1회만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발효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간편고추장을 배울 수 있는 전통음식강좌를 마련했으니 서울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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