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온소리예술단과 함께하는 일곱 번째 희망나눔 자선음악회’가 9월 21일 오후 2시 군산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자비나눔실천도량 (사)나누우리(이사장 도산스님, 이하 ‘(사)나누우리’)가 주최하고 군산 성흥사(주지 송월스님) 신도회 나누우리봉사단이 주관하는 이번 희망나눔 자선음악회는 소아암 환우를 돕고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음악회와 더불어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6명 환우들에게 후원금 1,0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총 2부로 이뤄진다.
1부에는 전북 영산작법 무형문화재 제 18호 회원인 도홍, 고송, 현법, 지우 스님의 영산작법과 (사)나누우리 연혁 및 봉사활동 영상, 군산 성흥사 주지 송월스님의 환영사, 총무원장 도산스님의 축사가 있게 된다.

2부에는 임귀성 중요무형문화재와 이계향 성악가, 50명의 온소리예술단, 가수 김상배 씨, 유 태평양 명창의 무대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나누우리는 희망나눔 자선음악회 이외에도 캄보디아 초등학교에 식수 및 정수 시설을 보시 하는 등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입장료 무료, 문의 063)453-0050, 성흥사 주지 송월스님 010-3677-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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