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석화)는 추석을 앞둔 4일 관내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해 지역방위 최 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 장병들 및 의경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및 청양경찰서를 방문해 과일과 피자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채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과 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의경들을 격려했다.

이석화 의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약소하지만 안보를 위해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과 의경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며 국민들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선 8361부대 3대대장은 “주변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장병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게 됐다”며 “주민들이 평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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