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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이른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고추 석회 결핍 발생이 우려되므로 재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고추 석회 결핍은 양분 간 경합으로 칼슘 흡수가 안 될 때나 여름철 지나친 고온과 건조 등으로 토양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특히, 석회는 질소와 달리 식물체 내 이동이 느려 과일뿐만 아니라 생장점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석회 결핍이 발생하면 열매 측면이나 꼭지 부분 또는 끝부분에 약간 함몰된 갈색의 반점이 나타나고, 결핍이 지속되면 부패해 물러지고, 과실을 쪼개보면 씨앗이 검게 변색해 상품성을 잃게 된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설하우스 내의 온도가 최대한 낮게 유지될 수 있도록 환기를 철저히 하고, 염화칼슘 0.3~0.5% 액을 3회 정도 고춧잎에 엽면시비 하며, 적절한 시비 조절로 토양 중의 비료 성분들 간의 균형 유지와 적정한 관수로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또한, 노지에서는 고추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수시설을 설치해 최대한 수분과 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인해 토양수분 부족으로 인한 생리장해 피해가 많은 시기”라며 “고추 재배 농가에서는 토양의 수분관리와 양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7 10:33

안동시 종합민원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종합민원실 내에 사회적 배려창구를 신설해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이 민원실을 방문한 경우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배려창구에는 점자책, 확대경, 돋보기, 외국인 민원편람, 등을 구비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평소 밀고 닫기 불편했던 민원실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고, 자동문에는 업무별 배치도를 부착하고, 출입구 바닥에는 창구 안내 유도선을 색깔별로 표시함에 따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어려움 없이 창구를 찾을 수 있게 했다. 출입구에는 도움 벨, 전동 휠체어 충전기, 유모차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또, 수유실은 밝은 분위기로 랩핑했고, 아기 침대를 비치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장실에는 지팡이, 우산, 가방걸이 설치해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해 시민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이번 환경개선에는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해 민원창구, 무인민원발급기, 각종 사무기기의 위치를 표시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심지어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심정규 종합민원실장은 “장애인, 노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민원인의 안전성과 편리성, 접근성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성별, 국적, 연령,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7 10:31

안동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에 공모해 감염병 예측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시는 경북도 내에서 지난해 이어 유일하게 선정돼 2년 연속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은 각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우수한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선정, 표준화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감염병 예측, 귀농·귀촌 분석 등 활용도와 파급 효과가 높은 5개 과제에 대해 신청을 받아 최종 9개 기관을 선정해 국비 50%를 지원한다.시는 올해 감염병 예측 분야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국비 4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8천만 원으로 제2급 감염병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에 나선다.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감염병 기초자료와 전국 감염병 데이터, 지역 주민등록인구 자료, 어린이집 현황 등 빅데이터를 기초로 결핵, 수두, 홍역 등 제2급감염병의 발생 패턴과 취약 계층 및 연령 등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 접종 독려와 취약 지역, 관리 대상 선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최근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예측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2급감염병 : 1)결핵(結核) 2)수두(水痘) 3)홍역(紅疫) 4)콜레라 5)장티푸스 6)파라티푸스 7)세균성이질 8)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9)A형간염 10)백일해(百日咳) 11)유행성이하선염(流行性耳下腺炎) 12)풍진(風疹) 13)폴리오 14)수막구균 감염증 15)b형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16)폐렴구균 감염증 17)한센병 18)성홍열 19)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20)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안동시 | 이경 | 2020-06-17 10:30

6.25 한국전쟁 초기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의 치열했던 전쟁사가 라디오드라마(극본 김순희, 연출 강병규)로 제작돼, 6월 22일(월) 첫 전파를 탄다.안동MBC(사장 임대근)의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낙동강 전선’은 10분물 50부작으로 제작됐으며, 6월 22일(월) 저녁 6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회씩 10주간 이어진다.한국전쟁 당시 뉴욕 헤럴드트리뷴의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Marguerite Higgins)의 1인칭 관점으로 바라본 ‘낙동강 전선’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주인공 박규철,박용철 형제의 전투무대인 죽령전투를 비롯해, 문경 이화령전투와 상주 화령장 전투, 안동전투, 영덕,포항전투 등 경북지역 일원의 격전지를 재조명한다.이번 드라마에서는 특히 개전 이후 인천상륙작전까지 약 두 달간,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 저지선인 소백산맥에서, ‘공간을 내주고 시간을 얻는다’는 한미연합군 작전개념의 전개과정이 입체적으로 그려진다.이 드라마를 연출한 강병규 편성제작팀장은, “디지털 일변도의 현대사회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소환하는 복고적 시도”라고 밝히고, “대한민국을 패망의 위기에서 구해낸 낙동강 전선의 치열했던 전쟁사를,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드라마는, TV와 모바일로 좁혀진 상상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6 17:03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과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견으로 고독사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할매, 할배 안부call 사업’을 실시한다.동·하절기 두 차례 지역의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해 안부를 확인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난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안부 전화로 ▲건강·영양 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욕구 파악 등 정서적 지원, ▲신규 제도 및 기존 서비스의 변화된 내용 안내, ▲정보가 부족한 노인들에게 건강정보 및 이용 가능한 복지정보 등을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고위험군 가구의 우울증 해소와 고독사 등 예방에 나선다.옥동은 영구임대아파트(2주공), 국민임대아파트(6·7주공)에 독거노인 세대가 밀집해 있다. 그중에서도 가족과의 교류가 단절된 노인들이 다수 있어 각종 사고에 노출되어 있고,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세대가 많아 매년 안부call 사업을 실시해 복지 체감도 및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장의한 옥동장은 “안부콜 서비스로 지역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6 11:46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코로나19로 헌혈인구 급감에 따른 헌혈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체육관 주차장에서 적십자사 이동 헌혈 버스를 통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헌혈 행사에는 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검사를 통해 헌혈이 불가한 인원을 선별하고, 마스크 착용과 체온점검, 손 소독 실시 등 안전한 환경 속에서 나눔을 실천했다.특히, 이번 헌혈 행사는 고통받는 이웃에게 건강과 생명을 주는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생명 보호를 위한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작해 시민들에게 무한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직원들의 결연한 의지가 반영됐다.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혈액 공급에 큰 어려움이 있어 국가적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경영의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6 11:46

(사)축산기업중앙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이원식)에서는 6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안동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영업자에 대한 ‘2020년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축산물 영업자 위생교육은 안동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등 5개 시군의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의 기존영업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교육내용은 축산물 위생시책 및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쇠고기·돼지고기 이력제 및 등급사항, 위생관련사항 등에 대한 것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아울러, 기존 영업자는 해마다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위생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연내 교육일정 및 온라인 교육일정(축산물위생교육원 www.meatacademy.co.kr)을 확인해 축산물 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교육 전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이행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니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되도록 방문하지 마시고 사이버 교육을 들어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도축, 운반, 가공, 판매단계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영업자들에게 당부할 방침이다.”고 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6 11:45

안동시가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원도심에서 추진 중인 전선 지중화 사업을 올 7월 630m 구간을 마무리하고, 이어 하반기에도 1㎞ 구간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은 안동시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가 협약을 체결해 사업비를 50%씩 부담하는 사업이다. 도심 구간 전선을 지하에 매설해 보행자의 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성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이 개선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심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지난해 11월에 착공한 사장뚝 사거리에서 랜드로바 상가까지 500m 구간과 KB국민은행에서 구)중앙약국까지 130m 구간은 현재 전선주 지하 매설 및 재포장을 완료한 상태다. 올 7월 완공을 목표로 기존 전선주를 철거하는 등 마무리 공정이 한창이다.올해 하반기에는 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천리고가교 북단에서 목성교사거리 500m 구간과 구)뿌리교복사에서 삼보잡탕까지 5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한편,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연계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원도심 13개 노선 6.48㎞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심을 조성하고 청정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원도심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6 11:44

안동시가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경북 중심도시다운 면모를 내보였다.올 상반기에만 관광거점도시 선정, 공약 이행 최우수, 경북도정 시·군 평가 최우수 시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 추진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관광거점도시 선정은 올해 안동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올 1월 내로라하는 전국 유명 관광도시를 제치고 부산광역시, 강릉·목포·전주시 등 4곳과 함께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올해부터 5년간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도시, ▲재방문하고 싶은 전통문화 관광도시, ▲안동시와 협업을 맺은 인근 시·군과 함께하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모바일, 모빌리티 등 관광객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약 이행 완료,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에 대해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여기에서 안동시는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공약 계획·이행 분야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중간평가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은 책임·신뢰 행정의 척도라는 점에서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시는 지난해 연말 기준, 6개 분야의 72개 공약사업 중 공공실버주택 건립·공급, 무상급식 확대 실시, 임대 농기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공약 이행 평가가 시민과의 약속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에 대한 평가라면, 경북도 시·군 평가는 국정·도정 주요 시책을 비롯한 행정 전반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다.시는 올해 ‘2019년 경북도정 시

안동시 | 이경 | 2020-06-14 16:55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과 갤러리 시설을 제공해 예술 활동 활성화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안동아트페스티벌’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를 13일 저녁 7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생중계 공연으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와 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예술공연으로 주옥같은 영화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주제곡과 관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색소폰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와 솔리스트들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전문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이 함께하는 대규모 색소폰오케스트라로 가족 초청음악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2020 안동아트페스티벌‘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2 09:47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대표 유경상)이 지난 9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C에서 열린 ‘2020년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 국가기록관리 민간단체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국가기록원이 ‘기록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을 포함한 기록관리 발전 및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의 단체, 개인들이 표창을 받았다.2016년 설립된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2017년부터 안동시의 지원으로 근현대 시기 안동지역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하고, 아카이브화하는 사업을 주민참여 활동 방식으로 전개해 왔다.특히, 사라졌거나 잊히고 있는 안동의 종교, 안동댐 수몰 마을, 안동역 90년사 등을 기록지로 발간하며 아카이브화하는 등 주민기록물 보존 및 수집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또한, 매년 각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시민들의 옛 사진을 공모·전시를 통해 발굴해내고 이를 도록 발간 및 콘텐츠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전국 기록 관련 아카이브 단체와 함께 주민참여 방식의 민간기록 활동을 적극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경북기록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가치 있는 근현대 역사적 사실을 조사, 수집, 기록하는 활동과 함께 시민아키비스트 양성을 통한 주민참여식 발굴수집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민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의 기록이 지역의 역사이니만큼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2 09:45

“따그닥, 따그닥”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안동승마공원에 새로 온 손님들이 말달리는 소리이다. 코로나로 실내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밖으로 나온 6명의 발달장애인은 조심스레 말에 올라타 고삐를 단단히 쥐며 난생처음 타보는 말에 긴장하는 눈치다.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회장 한임섭)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성인 발달장애인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재활승마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6월 10일 오전에 진행된 이번 수업은 지난주 이론 수업에서 철저한 안전 및 복장 교육을 받은 후 진행하는 첫 실습수업이었다.평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울감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에 취약한 계층이다. 이들은 승마 교육을 통해 교관 등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큰 동물을 다루는 성취감을 느끼며 고립 생활에서 벗어나 활기를 찾았다.재활승마는 승마를 즐기는 가운데 발생하는 여러 가지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효과를 통한 재활 치료법이자 생애 스포츠로, 말의 움직임에 따라 전신을 움직이고 자주 쓰지 않은 근육을 사용하며, 삐뚤어진 자세를 바로잡아 체력 강화와 자세 교정 등의 효과가 있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운동을 접하기 쉽지 않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총 32회 과정으로 16주 동안 진행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우리 지역에는 1,400명가량의 발달장애인들이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1 14:31

안동시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차량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보행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시는 노인보호구역을 기존 26개소에서 추가로 2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기존 구역 1개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안동시는 노인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읍면동 지역 경로당 앞 도로를 전수 조사했다. 도로 관리기관, 안동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노인보호구역 신규지정 24개소, 확대 1개소를 지정·고시했다.시는 우선 사업비 3억2천만 원으로 10개소에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방지턱, 교통안전시설 표지판 등을 오는 7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사업 대상 지역은 풍산읍 계평리, 와룡면 가구1리·이하2리(확대), 풍천면 구담1리, 일직면 평팔1리, 길안면 현하2리, 임동면 위1리, 예안면 신남리, 도산면 토계리, 녹전면 녹래리 장래 경로당 앞 도로이다. 나머지 15개소는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실버존으로 불리는 노인보호구역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구역으로 시속 30㎞ 이하로 서행해야 한다.안동시는 “이번 노인보호구역을 확대로 보호구역 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1 14:30

안동시는 올해로 12기를 맞이하는 국학아카데미 개강식을 6월 9일 저녁 7시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12기 수강생 68명을 비롯해 김시년 안동시 평생학습원장, 김동룡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 등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학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안동시 지원을 받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지역 특색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안동의 역사문화와 사상, 문화재 등을 종합적으로 강의해 지난 10년간 520여 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이번 12기 국학아카데미는 퇴계 선생 서세 450주년과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된 것을 기념해 ‘정신의 향기와 그 유산’이라는 주제로 18주 동안 진행된다.이번 12기의 첫 강연은 김언종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퇴계 선생의 만년(晩年)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100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는 퇴계의 마지막 발자취를 탐구하며 선생의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수강생 간 거리를 두고 수업을 진행했음에도 수강생들의 열기가 가득했다.국학아카데미 수업은 매주 화요일 진행하며, 일반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한 명사 초청 열린 강연은 퇴계 정신의 계승을 주제로 9월 중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시년 평생학습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 계발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학습환경 조성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6-1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