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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20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농산물 부정유통 행위 근절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단속 기간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재래시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과일류, 산채류, 육류 등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을 집중 단속한다.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은 ▲국산 및 수입 농산물과 가공품 651개 품목 ▲음식점의 경우 소와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10개 품목이다.시는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계획이다.행정조치는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최고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농축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정착을 위해 소비자들도 농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1-11 15:11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적기 임금 지급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사비와 물품대금 등 각종 자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체불임금과 체불 임대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금 지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운영기간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주간에는 여수시 회계과(☎061-659-3176)로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실(☎061-659-3345~7)로 신고하면 된다.또한 여수시는 설 민생 안정대책으로 ▲기성․준공 검사 기간 단축(7일→3일) ▲대가 신속 지급(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계약업체 지급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임금 지급 여부 확인 후 체불 가능성이 있는 경우 설 명절 전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독려 등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와 영세업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계약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으며, 현장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 대금은 직불합의를 권장하고 시에서 직접 지불하는 등 임금체불과 대금지급이 늦어지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1-11 15:10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해저터널 사업은 총사업비 6,974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사업으로 해저터널 5.93㎞ 포함 총 연장 7.31㎞, 4차로 도로가 신설되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2021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후 작년 9월 조달청 대형공사 입찰공고를 거쳐 턴키(설계‧시공 일괄) 방식으로 입찰 진행 중이다.입찰을 위한 사전심사 서류접수에는 DL이앤씨,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개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서류 제출을 위한 기본설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금년 5월 설계‧시공 적격자가 선정되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지난해 12월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발표한 해저터널 기대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70분이 소요되던 여수~남해 이동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이로써 여수와 남해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교통사고 저감과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관광 부문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으로 남‧서해안 해상관광 교통로인 국도 77호선(경기도 파주~부산)의 마지막 단절구간을 연결함으로써 관광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우리 여수시가 남해안 거점도시로서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이 적기에 진행되도록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남해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1-10 16:00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농가 경쟁력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여수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이면 신청가능하다.사업 분야는 총 4개 분야, 12개 사업으로 11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주요 사업으로는 「유기농 쌀 품질고급화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식량작물 분야 2종 11개소, 「여수 맞춤형 미래 스마트팜 조성 시범」 등 원예작물 분야 6종 12개소, 「한우 출하등급 향상 자가배합 발효사료 공급 시범」 등 축산‧양봉 분야 2종 2개소, 「유지작물 생력 및 상품화 시범단지 조성」 등 특용작물 분야 2종 3개소 등이 있다.신청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전 미래농업과, 동 단위),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자격요건 및 사업내용 등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061-659-5845) 또는 이메일(kimdonam2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사업별 세부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ysagr.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기술보급과(전 미래농업과, ☎061-659-4491)로 연락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1-06 16:13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전남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권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되며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미항여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이다.평가 항목은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역량 등이며, 점수에 따라 1등급(100점 이상)부터 6등급까지 구분된다.여수시는 2019년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1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1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하고 매력적인 관광발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올 한해 여수시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3년 만에 관광객 1,200만 명을 달성했다.또한 지난 12월에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를 선포하고, 통합 관광앱 ‘여수엔’ 출시와 스마트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밤‧디‧불 거리’ 조성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적으로 여수의 관광발전을 인정받은 만큼 강점은 더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특히 민선8기 대표공약 중 하나인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1-05 18:14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혁신구매목표 달성 실적’ 분야에서 목표액을 508% 초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정책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공통사무에 대해 매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5대 국정목표 104개 지표(정량 82, 정성 22)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정량지표는 목표치에 대한 달성 여부, 정성지표는 지표별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측정한다.여수시는 정량지표 중 ‘혁신구매목표 달성 실적’에 해당돼 가중치 지표로서 목표액 대비 180%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이에 회계과에서는 혁신제품 구매에 집중해 2022년 목표액 10억2천만 원 대비 508% 초과 달성한 51억8천9백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여수시는 지난해에도 목표액(7억5천2백만 원) 대비 311%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목표액이 약 35% 상향 조정돼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부서에서 혁신제품 구매에 적극 협조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시 관계자는 “많은 부서에서 혁신제품 구매에 동참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올해도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지정된 혁신제품 구매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1-05 09:21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2021년 실적)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매년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확인 등을 통해 시설 운영실적을 조사‧분석 평가하고 있다.주요 평가항목은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정성, 거버넌스 등이다.여수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총점 92점을 획득해 전국 71개소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을 받게 됐다.조용연 여수시 도시미화과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음식물자원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운영사(㈜여수엑스포환경)와 여수시가 함께 협력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의 깨끗하고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아울러 “발생된 음식물류폐기물이 우리의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분리배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여수시 월내동에 위치해 있으며, 관내에서 수거된 음식물류 폐기물을 퇴비화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설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1-02 19:29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단위 훈련이다.시는 현장조치 매뉴얼을 기반으로 여수국가산단가스사고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대규모 재난 종합훈련으로 진행했다.특히 지난 11월 25일 ‘여수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유출 화재ㆍ폭발’ 상황을 가정해 시와 전남도, 11개 유관기관 및 롯데케미칼(주) 첨단소재 등 5개 업체, 2개 병원, 국민체험단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 구조 및 복구‧수습 현장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시는 사전준비, 현장평가, 사후평가 등 23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관기관 등과의 우수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높은 참여도,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는 물론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시민들께서 합심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능력 점검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2-30 19:50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의 특성과 미래상을 반영해 ‘여수미래혁신지구’로 브랜드 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법적 명칭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는 지역 이름에 따른 획일적 명칭으로 삼동지구의 미래 비전을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난 10월부터 전 국민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진행해 브랜드 명칭을 ‘여수미래혁신지구’로 최종 확정했다.‘여수미래혁신지구’는 지역의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산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의 중심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여수미래혁신지구’는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연구기관과 지원기관의 집적화 산업단지로, 2017년 조성을 시작해 2019년 6월 57필지를 조성 완료하고 분양 중에 있다.현재는 전남여수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 전남테크노파크 분해성고분자센터, 한국화학연구원(석유화학 촉매공정 실증센터,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전남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 연구개발 기관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명칭 선정을 계기로 ‘여수미래혁신지구’가 지역경제를 이끄는 신성장 엔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기관과 지원기관을 유치해 미래혁신 산업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2-29 15:37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7일 율촌제2산단 여수 조선소 집적화 사업부지 등 주요 시책사업 현장 3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된 ▲율촌제2산단 여수 조선소 집적화 사업부지 ▲율촌제1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현장 ▲여문공원 제2호 아이나래 놀이터 3개소에서 이뤄졌다.정 시장은 이날 사업 실무 담당자들로부터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신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아울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민원사항을 검토하고 시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먼저 여문공원 제2호 아이나래 놀이터 조성 현장을 찾아 어린이 물놀이 시설 시험운전을 직접 점검하고 놀이터를 돌아보며 안전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정 시장은 “여문공원 친환경 체험형 놀이터 조성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여문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설물의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율촌제2산단 여수 조선소 집적화 사업부지 현장에서는 조선소 입지 가능여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율촌제2산단 여수 조선소 집적화 사업은 주요 시가지 해안선을 따라 산재해있는 중소형 조선소를 이전해 클린 조선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환경개선과 해양 친수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천 95억 원의 대규모 사업이다.이어서 방문한 율촌제1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산단에서 유입되는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정기명 시장은 “내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로 7,300여억 원을 확보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각종 사업현장을 꼼꼼히 점검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본격적으로 실현해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2-28 18:41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3년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을 28일 발표했다.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분야(4개) ▲관광․문화․교육 분야(8개) ▲환경․교통 분야(3개) ▲보건․복지․여성 분야(23개) ▲농림․수산 분야(10개) ▲일반 행정․세제․재난 분야(11개) 등 총 6개 분야 59개 사업이다.우선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공용시설의 전기요금을 전액 지원’해 상인의 경제 부담이 완화된다. 또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을 시작해 1벌 당 1,000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관광․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웅천 친수공원 일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운영’으로 통합앱 여수엔을 이용해 음식점, 숙박, 관광지 등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학동에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과 교류를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환경․교통 분야로는 기존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시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4등급까지 확대’해 대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오림동 ‘종합버스터미널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터미널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보건 분야에서는 ‘대상포진 접종비를 50% 지원’해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공장소의 음주폐해 최소화를 위한 금주구역을 지정’해 위반 시 과태료 부과하는 등 시민 건강보호에 나서게 된다.복지 분야에서는 부모가 모두 만24세 이하로 실제 양육 시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해 ‘청소년부모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 시킨다. 이와 함께 입양대상 아동이 가정법원으로부터 입양확정을 받기 전까

여수시 | 황주하 | 2022-12-28 18:40

여수시(정기명 시장)는 공직자 1,856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23,654,840원을 마련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9일부터 3주간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해 십시일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성금은 26일 정기명 시장이 여수지역에 위치한 2개 방송사(MBC 여수문화방송, KBC 광주방송 동부방송본부)를, 서정신 환경복지국장이 KBS 순천방송국을 각각 방문해 전달했다.방송사를 통해 기탁된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정기명 시장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이 올 겨울 한파마저 훈훈하게 녹이고 있다”면서 “시청 앞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 펄펄 끓을 수 있도록 캠페인 기간 내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성금 창구가 개설된 지역 방송사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성금 계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기부상담 ☎061-902-6800, ARS 기부 ☎060-701-1212)

여수시 | 황주하 | 2022-12-27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