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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과 9일 옥천 구읍 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옥천 문화재 야행이 온라인 야행 및 문화재 특별개방행사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마쳤다.지난해 처음 개최하고 올해로 두 번째인 옥천 문화재 야행은 정지용문학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육영수생가 등 옥천 구읍 일원에서‘향수고을의 밤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기존 계획하였던 8夜 중 하나인‘야식(夜食 )’및 인력거 체험행사 등을 취소하고, 온라인 문화재 야행으로 전환 및 무관중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축소하여 진행했다.다만, 온라인 문화재야행과 병행하여 기존 계획과 같이 문화재 야간 특별개방을 유지하였고 옥천 구읍 거리와 문화재에 야간경관과 길거리 조명을 설치하여 그동안 닫혀있던 옥천의 문화유산을 낮과는 다른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스탬프투어를 하여 6개의 도장을 획득하면 옥천에서 생산된 쌀이나 여행용가방을 기념품으로 증정하여 내방객들의 흥미를 돋았다.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재 입구 마다 방역인력 및 방역게이트를 배치하여 발열체크와 소독, 방문자 체크 후 방역완료 확인 손목 안심 팔찌를 착용한 후에 자유롭게 문화재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고 선비, 엿장수, 각설이 등 과거에서 온 시간여행자 재연배우를 배치 야행거리를 돌아다니며 방문객과 소통하고 방역지침을 안내하였다군 관계자는 “행사규모는 기존 계획보다 축소되어 온라인 문화재 야행으로 진행되었지만,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등으로라도 현장의 생생함과 달밤의 문화재 풍취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이러한 문화재야행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0-12 11:20

(재)옥천군장학회는 미래 지역발전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196명을 선발하여 2021년 하반기 장학금 1억7,19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2021년 하반기 장학금은 5개 부문으로, 옥천인재장학금은 중학생 35명(각 30만원), 고등학생 30명(각 90만원), 대학생 2~3년제 6명(각 150만원), 4년제 30명(각 200만원) 및 충북도립대학생 5명(각 100만원) 모두 106명 1억1,1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신청기간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옥천인재장학금 대상자는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10월12일) 현재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하며, 신청은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 (http://ocjh.oc.g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동일 학생에 대하여 중·고·대학교 재학 중 각 1회만 선발이 가능하다.희망장학금, 특기장학금, 곰두리장학금, 졸업장학금을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희망장학생은 9개 읍·면의 초·중·고등학생 각 1명을 선발되며, 모범적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며, 읍·면장 추천에 따라 선발한다.특기장학생은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관외 고등학교 학생 포함) 중 예술, 체육 등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며, 곰두리장학생은 장애가 있거나 다문화·한부모 가정인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에 따라 선발한다.졸업장학생은 성적분야(전 학년 성적 상위 20%)와 복지분야(수급자 또는 차 상위계층 또는 한부모자녀 중 전 학년 성적 상위 50%)로 나누어 관내 중학 교, 고등학교 및 충북도립대학교 2022년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또는 총장 추천에 따라 선발한다.한편, (재)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

옥천 | 손혜철 | 2021-10-12 11:13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전통문화 유산의 고장 옥천에서 10월 8일에서 10월 9일까지 ‘2021 옥천 문화재 야행’의 축제를 개최하였다.밤에 만나는 문화재의 다양한 모습과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의 주제로 한 ‘구읍의 밤 풍경(야경), 빛 따라 걷는 밤길(야로),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야사), 밤에 감상하는 공연(야설), 밤에 만나는 전시(야화), 밤에 즐기는 먹거리(야식), 구읍 저잣거리에서 만나요(야시), 한옥에서 하룻밤(야숙)’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반짝이는 옥천의 밤하늘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행사를 하였고, 적정 인원수를 제한하고 체온이 확인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도 진행하였다.달빛 아래 반짝이는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의 놀이마당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캠핑을 온 듯 모다 불이 타오르고, 동심을 찾은 듯 제기를 차며, 지게에 아이를 업고 환한 미소를 띠는 아버지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경관이었다.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 옥천의 유래와 정지용 생가, 옥주사마소, 옥천향교, 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 생가 등 문화재를 관람하는 동행의 시간은 ‘야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향수 음악회와 마술쇼, 전통 줄타기, 한이 서린 도살풀이와 고깔 소고춤, 아기 천사들의 부채, 꽃, 등불 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과 ‘육영수 생가 앞 잔디마당’의 2곳에서 진행되었다.샌드아트와 켈리 체험, 깊은 밤 맑고 생동감 있는 가야금 연주는 관람객의 발걸음을 쉬게 하는 쉼터의 마당이었다.어두움이 내려앉은 구읍은 반짝이는 네온사인으로 수놓은 듯 ‘옛이야기 지즐대는’ 정지용의 ‘향수’ 시구절을 떠올리는 옥천 여행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

옥천 | 김현우 기자 | 2021-10-11 08:32

'2021 옥천 문화재 야행'이 10월8일~9일까지 밤 11시까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코로나 19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옥천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밤이었다.야행길에 나선 많은 관람객들은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발걸음으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 공연을 마음껏 즐겼다.야행 공연은 주로 야외에서 진행했으며, 출입구마다 발열 체크와 거리 유지를 당부해 안전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옥천 문화재 야행은‘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밤에 먹는 음식),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 야시(夜市, 밤에 열리는 시장),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으로 구성했다.부모님들과 손을 잡고 나선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으며 2021‘옥천문화재 야행’ 야행 길은 희망을 담은 푸른 느낌의 산책이 될 수 있었다.한편,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중에는 신병주 교수의 ‘옥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문화재 토크콘서트’와 풍물놀이, 퓨전국악,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옥천군 유튜브와 불교공뉴스 신문사 유튜브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또한, 지역상권과 함께 하는 옥천 문화재 야행은 협력 상점 및 체험·판매자를 모집해 행사장 입구에 부스를 설치하기도 했다.정지용 생가에서는 ‘정지용이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전문배우의 1인극(모노드라마)을 진행했으며, 빛 따라 걷는 밤길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스탬프를 받기 위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열띤 발걸음에서 치유의 희망이 보였다.옥천에서 만나는 충북 명장 프로그램이 특별히 주목을 받았다. 송로주, 사기장, 낙화장, 야장, 각자장, 목불조각장, 악기장의 작품 전시장과 체험장을 운영했다.이

옥천 | 이경 | 2021-10-10 14:10

옥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상담자가 되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사업인‘또래상담사업’을 운영하여 학교 내 공감, 배려, 문화 조성에 일조해 왔다.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청성초등학교는 전교생 21명중 11명이 또래상담자가 되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며 친밀감과 신뢰감을 쌓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동이초등학교 우산분교에서도 이 교육을 진행한다.또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또래상담 선포 릴레이’를 10월 13일 청성초등학교, 14일은 동이초등학교 우산분교에서 열린다.앞서 충북산업과학고(7.2.), 옥천여중(7.13.), 옥천고(7.12.), 청산지역아동센터 청산초(7.22)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또래상담 홍보를 진행했다.또래상담자 양성교육에 참여한 학생은“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필요한 또래친구가 되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손성일 평생학습원장은“또래상담 운영학교와 평생학습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한‘또래상담 선포 릴레이’를 통해 관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공감·배려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0-08 10:57

옥천군이 산자수려한 금강 비경(祕境) 후보지를 추천받는다. 추천은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후보지는 행정구역 상 옥천 관내에 한하며 주변 풍광, 관광객 접근성, 관련 이야기 등을 고려하여 추천하면 된다. 대청호를 비롯한 금강 지류인 보청천, 서화천 등도 대상이 된다.방법은 군 홈페이지(https://www.oc.go.kr-더좋은 옥천-알림마당-공지사항)에 올려 있는 추천서식을 내려 받아 후보지 명칭, 위치, 추천 사유 등을 작성한 후에 담당자 이-메일(amuro750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후보지 중에서 군이 이미 발굴한 11곳은 제외다. 군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금강이 만들어낸 조각품 ‘둔주봉 한반도 지형’, △대청호반 따라 아름다운 ‘향수호수길’, △신기방기한 ‘부소담악’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 △대청호 물길 따라 행복한 걸음 ‘장계관광지’등 이미 알려져 있는 금강 변을 후보지로 정했다. 또 △어깨산 전망대 △청풍정 △서화천생태습지 △금강유원지~옥천 독락정 드라이브길 △금강친수공원 △보청천 등도 비경 후보지로 낙점했다.군은 후보 대상지로 올라 있는 11곳에 대해서 그동안 소식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주변 풍경과 관련 이야기, 관광객 접근성, 특색 등을 소개했다. 이번 후보지 추천은 군민과 옥천을 즐겨 찾는 관광객의 의견을 더 듣기 위해서다.군은 이달 20일까지 금강 비경 후보지를 추천 받은 후 문화관광해설사, 사진작가, 향토사 연구회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1월 중 대상지 선호도 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뒤 12월 중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금강비경을 결정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옥천 금강 비경이 선정되면 비대면, 야외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0-08 10:55

옥천군이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천이가 간다'가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천이가 간다’는 2019년 1월 9일 문을 연 이후 관내 관광지를 비롯한 축제, 특산품, 군정 시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홍보로 군정에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구독자 수는 2019년 12월 1,000명, 2020년 8월 2,000명 돌파이후 현재 3,000여명이 구독하고 있다.9월 말 기준 게시건수는 120건으로 평균 1주에 1건 게재되어, 누적 조회수는 17만회에 달한다.그동안 올라온 유튜브 영상 조회수 상위 top5로는 신규공무원 인터뷰(7천3백회), 군수 수행비서 일일체험(4천3백회), 옥이들 Unboxing (2천5백회), 주라주라 챌린지(2천4백회), 옥천이원 묘목 전격 개장(2천3백회)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효영 주무관은 공공기관 홍보 채널을 넘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옥천군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이효영 주무관은 홍보영상 제작 시 직접기획, 출연, 촬영, 편집을 전담하며 단순한 군정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영상제작에 힘쓰고 있다.이 주무관은 “보통 지자체 하면 떠오르는 딱딱한 이미지와 반대이기 때문에 더 관심 가져주시고 재밌어하고 있다”며 “옥천군이 군민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는지 색다르고 솔직하게 영상으로 표현하여 주민에게 편안하고 친밀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0-08 10:54

충북 옥천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10만여 명의 상춘객이 방문한 동이면 금암리 친수공원에 내년도 유채꽃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군은 내년도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준비를 위해 친수공원 일원에 지난 9월 중순부터 말까지 2회에 걸쳐 경운 작업을 실시하고 8.3ha 면적의 유채꽃단지에 1,000kg 유채종자 파종을 완료하며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관계자는“올해는 친수공원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없었고, 8월(230㎜), 9월(211㎜) 고른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며“가뭄과 한파 피해 없이 날씨가 잘 받쳐주어 발아가 되면 유채꽃 새싹이 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군은 이 유채꽃 단지에서 개화 시기인 내년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제1회 옥천유채꽃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부소담악, 둔주봉 한반도 지형 등 관내 대표 관광명소와 연계한 홍보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군은 지난해부터 충북 최대 유채꽃단지 조성으로 명품 경관 축제를 준비했으나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주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 축제”를 취소했다.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나서 친수공원 부지내 집중호우 시 떠내려 온 퇴적물과 쓰레기를 회수하고 가을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물주기 작업을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류충열 친환경농축산과장는 “유채종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친수공원 방문객은 산책로를 제외한 유채꽃단지는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0-08 10:53

“독산 상춘정! 너는 왜 홀로 물길에 우뚝 서서 지나는 나그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지!”충북 옥천군 청성면과 청산면 경계(지방도 505호선,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산20-7)를 지나치다 보면 물 위로 솟아 있는 독산과 그 위에 자리를 튼 상춘정(常春亭)이 독특한 분위기로 이목을 끈다.아주 오래전부터 그곳에 당연히 있던 것처럼 느껴지는 이 둘은 금강 지류인 보청천의 명물이다. 독산에는 예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재미있다. 그 이야기에 따르면 『독산은 원래 속리산에 있었는데 어느 해 장마로 여기까지 떠 내려왔다. 그러자 속리산 주지스님이 중을 보내 이 산이 자기들 것이라며 해마다 세금을 걷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부임한 현감이 “저 독산은 우리가 가져온 것이 아니고 제멋대로 온 것이니 도로 가져가시오”라고 하여 그 후로는 이 마을 주민들이 세금을 물지 않았다』고 한다.상춘정은‘주변 풍경이 늘 봄과 같다’하여 그리 이름이 붙여졌다. 1970년대 박춘식 청성면장이 주도해 건립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정자는 문화재도 향토유적도 아니지만 독산과 어울리며 지나는 나그네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이 명물을 떠받치고 있는 보청천은 보은 속리산 자락에서 시작해 옥천의 동쪽 마을 청산면으로 흘러들고 이웃한 청성면을 거친 후 금강 본류와 합류한다. 하천 이름은 보은과 청산의 첫 글자를 따서 지었다.청성・청산 일대를 흐르는 보청천은 7개의 보(洑, 하천 유량 조절을 위한 저수시설)로도 유명하다. 독산 바로 아래 있는 산성보가 그중 하나이다. 이 일대는 새벽녘 환상적인 풍경으로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독산이 동쪽을 등지고 있어 맑은 날 해가 뜰 때면 물 위로 산과 정자, 해가 물에 비치며 반영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겨울철 밤에는 남동 방향으로 은하수 촬영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이곳은 별천지를 볼 수 있는 명당이기도 하다.이 명당을 지나면 물길을 거스르며 멋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양 옆으로

옥천 | 손혜철 | 2021-10-07 10:50

가을밤을 수놓는 2021년 옥천 문화재 야행이 10월 8일과 9일 옥천 구읍(옥천전통문화체험관)일원에서 개최된다.옥천의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문화재 야행은 구읍 일원(정지용 생가~육영수 생가)에서 야간특별개방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열린다.이번 야행에서 밤에 즐기는 문화유산이라는 7가지 주제는 야경(夜景),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說), 야화(夜畵), 야시(夜市), 야숙(夜宿)이다.야간특별 개방행사 대상 문화시설은 정지용문학관, 옥주사마소, 옥천향교, 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 생가이며, 8일과 9일은 밤11시까지 연장개방 운영된다.특히, 정지용문학관부터 육영수생가 까지(750m) 구읍의 밤을 네온사인 등이 반짝반짝 빛으로 수놓으며 그동안 닫혀있던 문화재를 은은한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옥천 문화재 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을 마친 뒤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행사장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이번 문화재 야행에서는 신병주 교수의 ‘옥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문화재 토크콘서트’와 풍물놀이, 퓨전국악,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공연도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또한, 지역상권과 함께 하는 옥천 문화재 야행을 만들기 위하여 협력 상점 및 체험·판매부스를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군 관계자는 “문화재야행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유산향유기회를 늘리고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0-07 10:48

옥천군이 제4회 군민의 날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 고통과 피로감 해소하고 정상적 지역사회 복귀를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은 옥천군민의 날(10.15.)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을 오는 11월 13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옥천군민 대상 시상식과 문화예술 공연을 축소해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옥천 출신 유명 인사들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군민대상(일반부문 정회철, 특별부문 김우진) 시상식을 가진 뒤 옥천 국악협회 및 예송(한국전통무)과 옥천군 홍보대사 김세레나 씨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공연장 인원 제한으로 현장공연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여 지난 2017년 5월 ‘옥천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15일을 군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했고 올해 제4회 군민의 날 행사를 당초 10월 15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9.29.) 결과에 따라 11월 13일로 연기되었다.군 관계자는“군민의 날 기념공연이 연기된 만큼 군민대상 시상식과 기념공연 프로그램을 좀 더 내실 있게 준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21-10-07 10:47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은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의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충북 구조·구급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464건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409건(27.9%)이 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사고 원인으로는 조난사고가 383건으로 26.1%를 차지했으며, 이어 실족·추락 274건(18.6%), 개인질환 90건(6.1%), 추락·탈수 77건(5.2%) 낙석 11건(0.7%), 저체온증과 벌 쏘임 등 기타 629건(43%)의 순으로 나타났다.가을철 산행의 경우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로 인한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하며, 해가 일찍 지면서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가 더 필요하다.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 2~3명이 같이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 선택과 평지보다 해가 빨리 지는 것을 감안해 일몰 1~2시간 전 하산을 목표로 해야 한다.한편 옥천소방서는 다가오는 가을철 산악사고 방지를 위해 산악위치표지판 및 119구조함을 정비하고, 산악사고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소방드론 운용자의 전문성 강화 및 효과적인 소방작전 전개를 위한 소방드론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장창훈 소방서장은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만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산악위치표지판과 주변 여건 등을 최대한 활용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0-07 10:17

옥천군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5일 옥천군 보건소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옥천군 지부(지부장 유재숙)와 공동으로 열렸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것으로 2005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과 더불어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임산부 배려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기념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임산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화상교육을 이용한 임산부 건강관리 및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전문가에게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 | 손혜철 | 2021-10-06 11:53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업계와 전통시장의 소비촉진을 위해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행사를 개최한다.옥천군 및 소상공인상권협의체가 시행하는 이 행사는 오는 11월 5일까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소비촉진 행사로 진행된다.군은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할인행사를 통해 매출 증대를 희망하는 업체 41개소(음식점 17, 커피숍 5, 안경판매점 2, 가구점 2, 잡화점, 제과점 등)를 모집했다.행사기간 소상공인상권협의체에 가입한 41개 업체는 옥천군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당일 구매한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한 손님에 한해 구입금액의 평균 20%(점포 별 할인율은 다를 수 있음)를 할인해 준다.군은 옥천문화재 야행, 지용제 등 각종 행사장에‘굿-Bye 코로나’관련 행사 부스가 설치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행사 부스 방문 시, 당일 옥천군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소상공인상권협의체 등록 업체(41개소)에서 사용가능한 1만원권 쿠폰 지급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경제과(☎043-730-3363) 및 소상공인협의체(☎043-731-978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천 | 손혜철 | 2021-10-06 11:52

충북 옥천군이 ESG경제연구소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 내 11개 지자체 중 유일하다.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의 약칭으로 기관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지수다.이번 심사는 전국 15개 광역 지자체 산하 기초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ESG 관련 51개 평가지표(정량 45개, 심층 6개)를 기준으로 지자체 간 수준을 상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구체적인 평가항목은 ▲환경부문은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등 ▲사회부문은 교육환경, 보건 및 안전, 생활기반 등 ▲거버넌스부문은 단체장의 공약, 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 주민참여 등이다.종합등급은 부문별 평점에 가중치를 부여한 점수를 토대로 5단계 S(최우수)ㆍA(우수)ㆍB(양호)ㆍC(보통)ㆍD(미흡)로 분류됐다.옥천군은 환경부문 B(보통), 사회부문 A(우수), 거버넌스부문 A(우수) 등급을 받아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2개 부문 A(우수)등급과 종합등급에서 A(우수) 등급을 받았다.옥천군은 2020~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우수(A등급) 선정(충북 유일),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부문 우수(충북 유일),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2018~2020), 2021년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된 바 있다.김재종 옥천군수는 “민선7기 3년, 괄목할 만한 군정 성과들이 각종 대외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라며 “군민이 매우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0-06 11:52

복지서비스 수행기관 6곳을 한곳에 지역의 복지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옥천통합복지센터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시설환경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옥천통합복지센터의 시설개선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8. 2 ~ 9. 17(7주간) 센터 이용자 51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조사 항목은 13개 항목으로 시설환경 만족도, 시설환경 개선 필요 사항, 이용 교통수단 및 교통 편의성, 센터 이용 빈도, 통합복지센터 입주기관의 전후 비교 등 이였다.응답자의 86%가 시내중심의 편리한 접근성으로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의 시설환경에 대하여 만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시설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면 무엇인지 묻는 항목에서는 주차공간이 42%, 주민 휴게공간 22%, 시설정보안내 22% 순으로 나타났다.통합복지센터 입주 전후 비교 달라진 사항에 대한 설문에는 시설환경이 개선되었다는 의견이 51%로 가장 높았으며 42% 접근성이 높아진 점을 꼽았다. 또한 센터 계속 이용 의향이 있냐는 문항에서는‘예’로 응답한 비율이 98%로 월등히 높았다.또한 센터 이용 빈도는 주1회 이상 이용자가 43%, 월 2~3회 이용자도 40% 이상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일반주민들의 이용률 또한 높음을 가늠할 수 있었다. 센터 내 주 이용기관으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24%, 시니어클럽 22%, 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카페프란스가 17%,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도란도란식당이 12%로 나타났다.기타 의견으로는 주민휴게공간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옥상정원을 조성을 해달라는 의견과 시설정보안내(센터 및 복지프로그램 홍보, 출입구 층별 안내판 설치 등)에 대한 개선 의견, 주차장 관련해서는 라인 도색, 진출입로 확보, 주차시간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응답자 특성을 보면 여성이 87%로 남성보다 많았고 거주지는 옥천읍이 61%, 이원 12%, 동이 11% 순이었으며, 연령층은 30대가 30%, 70대 이상이 28%로 젊은

옥천 | 손혜철 | 2021-10-06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