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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4군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동주최로 박덕흠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동남4군 청소년참여기구 정책 토론회가 지난 11일 영동군 황간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해 사명감을 강화하고 청소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책기관에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해 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은 옥천 영동 괴산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했다.또한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유재목 옥천군의회 의장, 박순복 영동군의회 부의장,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이 패널로 참석해 청소년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토론회에서 동남 4군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시설 건립 및 설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운영비 증액 △청소년 수련시설 공간 및 시설 확충 △영동군이 시행하고 있는 중 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지원사업 확대 시행 △버스시간 준수 및 안전운행 △지역별 학교주변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대한 질문을 했다.박덕흠 국회의원과 각 군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성실히 답변하고 각 군과 의회, 경찰서, 교육청과 면밀히 협의해 청소년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동남4군 청소년지도사와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문화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사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박덕흠 국회의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수련시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청소년프로그램이 원활히 추진되고 청소년수견시설의 공간과 시설확충이 될 수 있도록 각 군 및 군의회와 협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4 10:19

충북 영동군이 기존 종이 형태의 직원전화번호 수첩을 대신해 개발한 모바일 직원연락망 앱(APP)이 직원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2년전 정보화분야 신규시책으로 사무실 전화번호 및 팩스번호, 담당업무 등을 담은 스마트폰용 앱(APP)을 개발해 배포했다.직원용과 민원인용으로 구분 되며, 조직도 보기, 부서, 성명, 담당업무, 사무실번호, FAX번호 등이 손쉽게, 검색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빠른 민원 해결과 담당공무원과 소통의 길을 열어준다.군정업무 정보를 실시간 서비스로 제공하며 민원업무 담당자 직접연결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해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또한 공무원의 인사이동시 관련정보를 즉각 반영되게끔 상시 업데이트 기능까지도 담아 주민과 민원인의 혼선을 줄여주고, 군 주요공지사항도 게재돼 최신 행정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군민들뿐만 아니라 공직 내부에서도 이 앱의 효용성이 좋아 인기가 높다.외부 출장시나, 현장근무시 급하게 타부서 직원에게 연락해야 될 일이 있을 때는 사무실에 전화해 연락처를 알아내거나 군은 대표번호로 전화기를 돌려받았지만, 이제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담당자에게 직접 연결할 수 있다.이로써 정부 3.0 스마트시대에 맞춰 모바일을 통한 원활한 직원간의 소통과 협업을 원활해져 전 직원이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다.이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영동군청 직원연락망’을 검색한 후 앱을 내려받아 주민은 민원용, 공무원은 직원용으로 로그인하면 되고, 민원인용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휴대폰 전화번호 및 사진은 볼 수 없다.군 관계자는 “이 직원연락망 APP은 직원 간의 소통은 물론 업무능률도 향상시켜 주고, 종이 전화번호부 제작에 비해 예산절감의 효과도 크다”라며 “효율적으로 군과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앱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4 10:18

우리나라 대표 여름 과일인 ‘포도’ 소비 촉진을 위해 (사)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회장 최정호 학산농협 조합장)는 8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2017 포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는 학산농협 등 포도 주산지 34개 농협으로 구성됐다.올해도 10돌을 맞은 ‘포도데이’는 “한여름 대표과일인 포도를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자”라는 의미로 2008년부터 포도송이를 닮은 8월 8일을 전후로 매년 열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별 대표 포도 브랜드 및 품종과 포도즙 알알이 화채 만들기 시연 등을 관람하는 한편, 포도즙과 포도 와인 등을 고객들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활용한 포도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동의보감에 따르면 포도는 ‘허기를 달래고 기운이 나게 하며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기혈과 근골을 보강해 비위와 폐, 신장을 보하여 몸을 든든하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밖에도 포도에는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및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해 여름철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 시력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특히 포도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은 암세포 발생을 차단시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으며, 플라노이드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 심장병과 동맥경화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동시에 포도를 원료로 하는 발사믹 식초는 노벨상을 3번이나 받을 정도로 탁월한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최정호 (사)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장은 “국내산 포도는 싱싱하고 껍질이 잘 벗겨지며 포도의 품종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먹었을 때 신맛과 단맛이 적당하다”고 소개했다.최정호 회장은 또 “계속된 소비위축 및 수입과일 확산으로 여름철 대표 과일인 우리 포도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어려움이 직면에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1 15:52

충북 영동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영동군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교육실에서 운영중인 ‘치아 아끼기’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아동들이올바른 칫솔질, 충치예방, 건강한 신체활동 등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치아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013년 처음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교육과정과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지역아동들의 바른 구강관리습관을 정착하는데 일조하고 있다.올해는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는 주제로, 총 11기 22회 운영한다.이를 위해 7∼8월 여름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드림스타트센터, 한국 BBS 충북 연맹 영동군지회의 협력으로 아동 216명 신청을 받았으며 아동 눈높이에 맞춘 2일차 체험 학습식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첫째날에는 영상교육과 치면 착색제를 이용해 양치질이 잘 안 된 곳을 직접 확인한 후 바른 칫솔질해보기, 구강검진, 베스트 스마일 찾기, 스쿨 짬짬이 체조, 비만조끼체험 등을 진행한다.둘째날에는 큐스캔을 이용해 다시 한번 양치질이 안 된 곳을 확인해 보고 칫솔질하기, 충치치료, 홈메우기, 불소바니쉬도포, 립글로스 만들기 체험 등으로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방법을 소개한다.특히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과 재능기부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령기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꼼꼼히 챙긴다.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칫솔질은 향후 성인병 예방과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즐겁게 칫솔질을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1 09:56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는 2017년 여름을 맞아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과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청소년 여름캠프를 실시했다.이 여름캠프는 영동군 주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테딘패밀리워터파크에서 진행되었다.행사가 진행되면서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을 통해 원만한 또래관계가 형성돼,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또한 팀별 과제 수행으로 협동심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건전한 대인관계를 만들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신춘옥 센터장은“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다양한 대안활동이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려 주고 싶었다”며 “청소년들이 여름캠프를 통해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전화상담, 문화체험프로그램, 청소년문제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시행중이며, 학생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1 09:56

충북 영동군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 취약계층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군민 건강관리에 총력 대응중이다.군은 장마가 끝나고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지며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비상등’이 켜지자 영동군 보건소를 주축으로 폭염예방관리 활동을 더 세심히 추진한다.그 중 찾아가는 방문보건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군 보건소는 33℃이상 폭염이 계속되자 9월까지 군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각 보건지소, 진료소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지난 6월부터 전문 보건인력 48명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을 체크하고 수시로 안부전화를 드리는 등 폭염피해 예방 집중하고 있으며, 8월 현재까지 3,800여명의 주민 건강을 살뜰히 챙겼다.이 방문 진료를 담당하는 건강보건 전문인력들은 혈압과 혈당 등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폭염 생활수칙, 식중독 예방 등의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단순히 형식적인 진료 문답을 하거나 딱딱한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사는 이야기도 전해주고 각종 건강상식, 생활정보 등을 알려줘 상담을 받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이들은 지역 노인들에게는 친구같은 존재로 자리 잡아, 이들의 방문을 기다리는 주민들도 적지 않다.또한 경로당과 마을회관도 방문해 △규칙적으로 물마시기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 야외활동 삼가하기 △폐쇄된 공간에서 선풍기 사용 자제 △복지회관, 경로당과 같은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탈수로 인한 일사병 예방을 위해 물병, 쿨 스카프 등의 홍보물품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은 이 외에도 다양한 폭염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영동읍 부용4거리 교차로를 비롯해 관내 9개소에, 주민들이 신호등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는 ‘신호대기 그늘막’ 11개를 설치했다.냉방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춘 경로당 등 308개소를 무더위 쉼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1 09:55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건물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신고 포상이 가능한 불법행위는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소방시설을 차단하거나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소방시설을 임의로 조작해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등이다.또한 복도·계단·출입구 방화문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 설치로 피난 또는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도 해당된다.신고 가능한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 및 숙박 용도가 포함된 시설로 한정)이며, 신고 방법은 불법행위를 직접 목격한 후 위반행위에 대한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관할 소방서로 신고하면 된다.소방시설 등에 대한 위법행위 신고 시 소방서의 현장 확인을 통해 불법행위로 판단되면 포상금 지급절차에 따라 5만원 상당의 포상금 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송정호 소방서장은“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와 비상구 확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뉴스 | 권경임 | 2017-08-10 14:54

영동군4-H연합회(회장 정운상)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남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2017 영동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한다.‘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된 이번 야영교육은 자라나는 학생4-H회원과 농촌을 지키는 영농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사랑실천과 회원과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개영식을 비롯한 해양체험활동 등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 배양, 새로운 체험 기회 제공에 중점을 뒀다.첫째 날은 입소식과 개영식에 이어 간단한 4-H기본이념교육이 진행되며 기본역량을 강화했고, 저녁에는 청소년안전체험교육으로 안전의식을 심어주었다.둘째 날은 해양체험활동과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회원간 협동심․공동체 의식을 함양했으며, 마지막 셋째 날인 8일은 동피랑벽화마을을 둘러보며 2박3일간의 야영교육을 마무리 짓는다.윤주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는 농업만 배우는 곳은 아니라 우리역사와 농촌에 대한 이해, 또 전통의 계승 등 현대사회에 잊혀지기 쉬운 우리 것을 자라나는 학생들과 젊은 영농인들에게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영동군은 이후에도 4-H의 기본이념과 함께 지역과 전통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농촌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한편, 4-H회는 국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지·덕·노·체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행동 양식을 갖추기 위해 조직된 전국 규모 단체이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0 10:25

충북 영동군이 지역 명품 농·특산물로 서울 도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군은 이달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개최되는 제5회 로컬 푸드 박람회에 참가한다.이 로컬 푸드 박람회는 서울특별시 중구와 롯데백화점 본점이 함께 주최하며 것으로 영동을 비롯한 자매결연 지자체 8개 시․군이 지하 1층 식품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각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고, 신선도가 좋아 해마다 도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올해는 농업회사법인(주)사과망태기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사과로 만든 사과즙과 최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입증된 풋사과즙 등을 선보인다.지난해 영동군포도연합회의 고품질의 포도와 영동대벤처식품에서 생산한 포도즙, 와인 등을 전시·판매해 서울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15백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7백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이 만든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통구조 개선 및 지속적인 판매기반 구축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영동군과 서울특별시 중구는 지난 2012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다방면에서 인적·물적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농산물 직거래 등 지속적인 우호증진과 상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0 10:24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월류봉(月留峰)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10일 군에 따르면 이 월류봉은 백두대간 삼도봉 서편 민주지산에서 북상한 산맥이 황간면 원촌리로 내달리다 하늘로 치솟은 400.7m의 봉우리로 초강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한천팔경(寒泉八景)’중 백미로 꼽힌다.월류봉은 달이 머물다 간다고 할 만큼 아름다움이 빼어난 곳으로, 봉우리 명칭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됐다.예부터 강 수면에 비친 달밤의 풍경이 빼어나기로 유명한 곳이라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음력 보름을 전후해 이곳을 찾는다.또 가파른 봉우리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모습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며 한폭의 수채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초강천과 월류봉의 끝자락이 만나는 바위에 절묘하게 자리잡은 정자는 자연과 조화되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특히 이곳은 봄과 여름에는 녹음방초(綠陰芳草)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겨울에는 눈꽃 가득한 설경으로 인해, 4계절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여름철인 7~8월에는 깨끗한 백사장과 맑고 푸른 물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며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도 안성맞춤이다.월류봉 아래 소(沼)와 깎아진 절벽에 흠뻑 취한 조선 중기 문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머물며 학문을 닦고 후학을 길렀던 곳인 한천정사 또한 명소중의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더불어, 우거진 녹음과 암석이 대비를 이뤄 월류봉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산행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우천리를 시작, 상봉(上峰), 평봉(平峰), 월류봉을 거쳐 원촌리로 하산하는 코스로 보통 사람 기준으로 4시간 정도 걸리며, 이 봉에 오르면 한반도 지도를 빼닮은 원촌리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군은 이 일대를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며 등산로·둘레길 조성, 구름다리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10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