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맑은 청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포럼을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상당구 중앙로 36)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 포럼은 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가 주최하며, 청주YWCA,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사람과경제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맑은 청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가 주관한다.이번 포럼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한 청주시 에너지 기본계획 및 실천방안을 시민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좌장은 김영배 위원장(녹색청주협의회 집행위원장), 사회는 이혜정 부위원장(청주 YWCA 사무총장)이 맡았다.발표 주제는 ▲청주시 에너지 기본계획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방향(김창훈 / 에너지경제연구원 팀장), ▲시민참여 에너지 정책분석 및 우수사례(신근정 /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 ▲청주시 태양광 산업현황과 정책대안(하재찬 / (사)사람과경제 상임이사)이다.주제발표에 따른 지정토론은 시의회, 학계 전문가, 한국에너지공단, 시민․환경 단체 등의 토론자들이 청중과 함께 시민참여 에너지 전환과 제도개선 등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과제를 모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맑은 청주를 위한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포럼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19-02-07 10:53
청주시가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15~64세) 66%, 청년(15~29세) 고용률 42%, 여성고용률 57% 달성을 위해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등 7개 분야 14만명(매년 3만 5000명)을 목표인원으로 한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청주시는 ‘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비전으로 ▲청주 최적형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 ▲일거리 창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 창출을 위한 부문․계층별 일자리 특화, ▲일․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에 의한 일자리 구현 등 5대 전략 15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매년 청년․여성․신중년․노인 대상 공공근로, 여성인턴제, 퇴직인력 사회공헌활동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관련 직접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공모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2018년 2개 사업, 2019년 5개 사업에 선정돼 청년에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는 일+경험 청년일자리사업(38명)과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101명)을 추진하고 청년 허브센터 조성과 혁신창업공간을 조성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인프라도 구축한다.올해 반도체 및 바이오 의약, 화장품 분야 등 인력수요에 대비한 청년․신중년 대상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해 4개 사업이 선정, 교육훈련기관과 협력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미취업자 대상 산업인력양성 지원 사업(80명)과 글로벌 인재 해외취업 지원사업(20명)을 추진하며, 재직자 대상 직무능력 향상 교육(120명)도 추진한다.또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촉진과 취업비용을 경감하
청주시 | 손혜철 | 2019-02-06 13:49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재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역량 강화를 선언하며 2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청주문화재단은 전략기획실, 시민문화상상팀, 지역문화재생팀 등 1본부 1실 7팀제로 운영되던 기존의 조직을 개편해 ▷정책기획실 ▷문화도시팀 ▷지역문화팀 ▷문화산업팀 ▷콘텐츠사업팀 ▷비엔날레팀 ▷공예진흥팀 ▷경영지원팀 ▷공간운영팀 등 1본부 1실 8팀제로 강화 운영한다고 밝혔다.조직 구성에 관해서는 기존의 일부 팀 명칭이 사업의 내용과 목표가 모호해 보인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의 특색과 목적성을 고려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명칭으로 명확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이번 개편은 지난 해 10월, 시에서 파견한 혁신기획단이 도출한 혁신계획안에 따른 것으로 당시 추진목표와 실행과제로는 ▷조직 안정화 - 인사체계 개선 등 ▷정체성 확립 - 장기 문화비전 수립, 업무분야별 기능 재정립 등 ▷전문성 강화 -대표이사제 전환, 공예전문 상설조직 설립 ▷효율성 제고 –조직구조 개편 등이 수립됐다. 특히 효율성 제고 부문에서는 문화예술분야 추진사업에 대한 효과를 분석해 업무 다이어트를 실시하고 기존 예술3팀, 산업1팀에서 예술2팀, 산업2팀으로 산업분야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권고가 있었다.지난 해 11월, 박상언 사무총장 선임이후 조직 안정화에 성공한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 ‘효율성 제고’ 등 남은 혁신계획의 추진목표를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특히 청주가 문화도시 지정 예비도시로 승인된 만큼 동 사업을 전담할 ‘문화도시팀’을 신설해 올 하반기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비엔날레팀’과 ‘공예진흥팀’분리로 향후 공예전문 상설조직 설립과 공예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겠다는 의지다.또한 문
청주시 | 손혜철 | 2019-02-02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