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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코로나19 BA.5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식품접객업에 대한 시민 중심 방역을 추진한다.일상 회복의 길로 들어서면서 인파가 거리로 나오고 상인들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최근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7월부터 코로나 증가세로 전환되고, 현재 하루 확진자가 전국 10만 명, 광양시는 300명을 넘어서면서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시는 재유행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시민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 식품접객업 분야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재유행 대비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시는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이용 식품접객 및 공중위생업소를 중점으로 매일 방역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개인 방역수칙을 인식하기 위해 홍보물 5,000장을 제작해 식품접객·공중위생업소에 부착했다.또한, 식품접객업자와 종사자는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종사하며, 테이블 간 1m 이상 간격 유지 또는 좌석 한 칸 비우기, 손이 자주 닿는 곳(공용물품, 손잡이, 난간 등)은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하기를 적극 권장한다.이용자는 식사 등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한 짧게 하고, 식사 전·후 마스크 계속 착용하기,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대화 자제하기,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약속은 가능한 줄이고 시간 최소화하기, 식당을 방문할 경우 혼잡하지 않은 장소·시간대에 방문하거나 포장·배달 활용 등을 지키시길 바란다.아울러, 시는 2020년부터 18시 이후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민원신고 시 즉시 현장 출동해 대응하기 위해 민원대응반을 운영했으며 2020년 119건, 2021년 531건, 2022년 78건을 접수해 12,316건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00건의 시정조치, 97건의 고발 및 행정처분을 단행했다.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광양시의 방역 대응만으로는 재유행을

광양시 | 황주하 | 2022-08-12 17:41

광양시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광영동 늘사랑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약 3주간 방학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점핑 운동교실과 양말목을 이용한 공예교실로 구성했으며, 아동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운동교실 진행 전·후에는 기초검진과 체성분 측정을 통해 신체 발달사항을 확인하고, 자발적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을 주는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근력과 유산소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점핑운동을 시행해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했다.아울러 양말목을 이용한 공예교실 진행 시 스스로 냄비 받침대와 안마봉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마음을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참여 어린이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트램폴린 위에서 점핑을 할 때는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즐거워했고, 공예 시간에 직접 만든 공예품들을 보며 뿌듯해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기 중 공부로 지친 아이들이 방학 기간 즐거운 활동을 진행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 황주하 | 2022-08-10 11:31

광양시 등 섬진강 하류권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8일 구례군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양시, 곡성·구례·하동군 등 4개 지자체장과 업무 담당 실과장 등 13명이 참석했다.2020년 8월 기록적인 홍수피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고 관광에 있어 공동 발전을 이루자는 데 뜻을 모으고 2021년 2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실무추진단을 즉시 구성해 지난해 10월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발굴된 사업 중 일부는 문체부가 수립하는 남부권 관광 개발계획 기본구상에 반영돼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남부권 관광개발 사업과 별개로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을 포함한 5,500억 원 규모의 ‘지리산·섬진강 영호남 동서 내륙 관광벨트 사업’이 윤석열 대통령 지역 핵심공약에 선정됨에 따라 문체부에 사업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이날 간담회 직후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등 4명은 지자체 추진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결의문을 작성해 발표했다.결의문에는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와 행정적 지원을 다 한다는 내용과, 재원 확보 등 대정부 활동에 각 지자체가 공동 참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가 4개 지자체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섬진강을 통해 4개 지자체가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 황주하 | 2022-08-10 11:29

민선 8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8일 정인화 광양시장의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열기 위한 인수위원회의 구성과 주요 활동을 담은 백서를 완성하고 광양시에 전달했다.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고, 올해 4월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처음으로 구성 운영됐다. 이번 백서에는 민선 8기 비전 체계 및 시정방침, 핵심 전략, 인수위원회 주요 활동, 인수위원회 정책 제안사항 등을 풍성한 활동사진을 포함해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시민의 안녕과 행복’이라는 정인화 시장의 시정 운영 최우선 가치와 철학을 녹여냈다.인수위원회에는 민생, 보건복지, 산업경제·농어업, 청년·취업·보훈, 자연·환경·문화예술·관광 등 5개 분과 15명이 활동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5명을 위촉해 인수위원회의 전문성을 보완했다.지난 6월 8일 ‘시정현황 및 주요 현안보고’로 시작된 인수위원회 활동은 ‘주요 시설물과 사업현장 시찰’ 등을 통해 시의 현안을 빠르게 파악했다.또한, 인수위원회의 핵심 역할인 공약사항 정비를 위해 시 관련부서로부터 관련 자료와 보고 등을 통해 공약사항 115건을 채택하고, 이를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지난 6월 29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박용근 인수위원장은 백서 발간사에서 “민선 8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이라는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과 학부모의 소리, 시민 삶의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만들어진 인수위의 결과물이 민선 8기에 꽃을 피우고 결실을 보길 기대한다&rdqu

광양시 | 황주하 | 2022-08-09 14:45

광양시가 코로나19 극복 생활 지원을 위해 지방의회의 동의를 얻어 8월에 과세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주민세 전액을 감면한다.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대한 주민세 개인분(11,000원)과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율(55,000원)을 전액 감면한다.감면 규모는 주민세 개인분(68,193건) 6억 8천만 원과 개인 사업소분(5,415건) 2억 9,700만 원을 포함한 약 9억 7,700만 원이다.시는 개인사업자 감면 안내문을 지난 7월 27일 우편 발송했고, 세대주에 과세하는 개인분은 개별 안내 없이 감면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지난달부터 이·통장 회의 시 감면 홍보를 하였고, 이번 달부터는 읍면동별 현수막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아파트별 게시판, 승강기, 병원 등 다중집합 장소에 안내문을 게첨해 홍보하고 있다.단, 법인사업자와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는 8월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서 및 안내문은 8월 중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주민세 전액 동시 감면은 전라남도 최초 사례로, 시민의 빠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시가 되도록 납세자 편익시책 등으로 시민 불편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 황주하 | 2022-08-08 16:35

광양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신청하지 못했지만, 신차 구매, 보험 만기일이나 자동차 종합검사일 도래 등의 이유로 폐차를 원하는 시민이 먼저 폐차하고 예산 확보 후에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선폐차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선폐차 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20일 이내에 선폐차 접수 확인증이 교부되고, 확인증 교부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성능 상태 검사를 진행한 후 폐차하면 된다. 예산이 확보되면 폐차가 완료된 차량 차주에게 보조금 교부 결정 사실과 함께 보조금액, 보조금 청구기한 등을 알릴 예정이며, 차주는 보조금 청구서를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선폐차 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난 5~7월 말 현재까지 99대가 신청됐으며, 3월에 진행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폐차, 신차 구입 포기에 따른 예산 확보로 선폐차 지원사업 신청차량 74대에 대해 8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조기폐차 보조금을 나중에 받더라도 빠른 폐차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청 환경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환경과(☎061-797-2795, 3153)로 문의하거나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이광신 환경과장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가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위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시민이 대기환경 개선의 1등 공신이다”며, “폐차 후 보조금을 받는 선폐차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광양시 | 황주하 | 2022-08-08 16:27

광양시는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윗유 靑春 플로깅(With You 청춘 Plogging)’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 청년 소모임, 청년을 모집한다.‘윗유 청춘 플로깅’ 사업은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향토청년회가 주관해 8~11월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광양의 볼거리 광양구경(光陽九景) 플로깅 9회, 관광명소 플로깅 4회, 문화재 플로깅 등으로 운영된다.또한 플로깅 외 ‘선샤인 플로깅 토크콘서트’와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추진하며, SNS 등 각종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쓰레기 문제 인식을 확산해 단순 쓰레기 줍기 사업이 아닌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인식 전환 목적도 포함하고 있다.아울러, 연말에는 15회 플로킹 참여자 서명부에 기록된 소속단체, 소모임, 성명을 토대로 참여 횟수를 집계하고 최우수상 1단체, 우수상 2단체, 장려상 2단체, 최우수 플로거(Plogger) 1명을 시상해 청년 참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환경보전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플로킹 참여를 원하는 청년단체, 청년 소모임, 청년은 QR코드, 광양시향토청년회 사무국으로 신청해야 하며 참여자에게는 1365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플로깅 사업을 통해 청년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분리배출로 쾌적한 광양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내가 사는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손쉬운 방법으로 환영받고 있다

광양시 | 황주하 | 2022-08-05 14:37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는 계절인 무더운 여름, 40대 이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력 UP 체지방 DOWN’ 비만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운동 시작 전 기초건강 검사, 체성분 측정, 영양교육 등 일대일 건강생활실천 상담을 통해 현재 내 건강수준을 꼼꼼히 알려준다.아울러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는 ‘트램펄린’ 기구를 활용해 점핑 바로 알기, 기본스텝 익히기뿐만 아니라 심폐지구력, 신체 밸런스, 유연성을 강화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재미있는 운동으로 진행한다.또한 8월 4일부터 한 달간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트램펄린을 이용한 비만 예방, 근력 강화, 점핑 동작을 통한 성장판 자극과 균형감각 증진을 위한‘튼튼 점핑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건강생활실천으로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해서 개발·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 황주하 | 2022-08-04 16:12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일 민선 8기 첫 번째 ‘현장 소통의 날’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장 6곳을 방문하며 시정 공감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날 현장 소통은 지역 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대상은 ▲광양제철 동호안 현장 ▲진상 청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옥곡 신금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용강리·덕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백운제 테마공원 사업 현장 등이다.먼저 정 시장은 광양제철 동호안 현장을 방문해 부지 현황을 보고받고 활용계획을 점검한 후, 진상면과 옥곡면의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문제점과 주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정 시장은 “인근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피해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반영해 주민 안전을 위한 소통행정을 보다 더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광양읍 용강리와 덕례리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예정 현장에서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봉강면 백운제 테마공원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주 여건 개선과 일상생활에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소통을 마무리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원칙과 융통성 사이에서 균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결할 방법도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올바른 기준을 세워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하며

광양시 | 황주하 | 2022-08-03 15:49

광양시가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데이터 17개를 개방한다.시는 지난 5월 실시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광양시 코로나19 비대면 진료기관 현황 ▲광양시 주택공급 계획 현황 ▲광양시 주요 추진사업 현황 ▲광양시 대기측정소 운영현황 등 8개 분야 17개 공공데이터를 개방했다.광양시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공공행정, 교육, 지역개발, 문화관광, 보건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150개(오픈 API 38, 파일데이터 112)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시민은 언제든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gwnagyang.go.kr)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이용하거나 신규 데이터 개방을 요청할 수 있다.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작성·취득해 관리하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말한다. 시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통해 시민이 정보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영리·비영리적으로 이용할 권한을 부여한다.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은 앱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국민 편익 향상, 신규 비즈니스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고품질의 최신 데이터를 갱신해 주민 실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 황주하 | 2022-08-02 15:48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감성과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8월부터 2개 버전으로 확대 운영된다.광양시는 금~일요일 단일코스로 운영되던 야경시티투어를 금·토는 기존코스로 운영하고, 일요일은 중마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변경 운영한다. 이는 중마동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요구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운영기간도 9월 18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중마동 코스 신설로 서울이나 부산, 광주 등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야경시티투어 참여가 한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중마관광안내소(14시 30분)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에서 여름 오후의 폭염을 피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석식을 즐긴다.이후 구봉산전망대, 해오름육교, 삼화섬, 무지개다리 등의 순서로 투어하고 중마관광안내소(20시 50분)에 도착한다. 순천역(15시 10분)에서 출발하는 기존코스는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을 경유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시원하고 품격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석식과 산책을 즐긴 후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21시 40분), 순천역(22시)에 도착하는 코스다. 광양야경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목요일 17시까지 유선(☎061-761-7777)으로 예약해야 하고,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하며, 단체(20인 이상) 예약 시에는 평일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야경시티투어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과 기

광양시 | 황주하 | 2022-08-01 13:58

광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8월 1~12일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추진한다.농·축산물 단속 품목은 국산·수입 농산물과 가공품 651개 품목이며, 음식점의 경우 소와 돼지, 닭, 양,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9개 품목이다.특히, 백운산 4대 계곡, 중마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 표시, 미표시, 혼합 판매 등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단속 정보를 공유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또한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 계도할 계획이다.아울러 노점, 음식점 상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품목과 표시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할 예정이다.김재신 매실원예과장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준수하도록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여름 피서철에 광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농·축산물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 황주하 | 2022-08-01 13:56

광양시는 오는 8월 17일~10월 14일(59일간) 15만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광양 구현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민·관 전문가 합동으로 매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진단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이다.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범시민적 자율안전점검 활성화 유도를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신청제’를 시행한다.주민신청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위험시설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으며, 8월 16일까지 읍면동사무소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되며,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과 공사 중인 시설,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접수된 시설물은 시에서 위험성 등을 검토해 점검 여부를 결정해,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점검하고, 점검 결과와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와 신청자에게 공유하고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주순선 부시장은 “주민신청제 도입으로 시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을 직접 찾아내 점검함으로써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사회적 안전 문화운동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광양시 | 황주하 | 2022-07-29 14:50

광양시는 오는 8월 19일 광양사랑상품권을 기프트형 카드에서 충전형 카드로 변경해 할인판매를 개시한다. 그동안 직접 판매대행점에 방문해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구매시간의 제약, 창구 판매의 혼잡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판매 방식을 전면 변경했다. 변경된 상품권은 구매자가 금융기관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 사용의 편리성과 부정유통 문제의 문제를 해소했으며, 일회성 사용으로 소요되는 기프트형 상품권의 발급·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새로운 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앱(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계좌 연결 및 카드를 발급해 충전 후 사용하면 된다. 만 14세~18세의 미성년자는 부모님의 동의하에 회원가입 및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만 14세 미만의 경우 보이스피싱이나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커 발급이 불가하다.오프라인 신청은 농협은행(29개소), 광주은행(3개소), 광양시새마을금고(6개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분증과 본인인증이 가능한 휴대폰을 지참해야 한다. 월 구매한도는 당초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광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결제금액이 부족하거나 비가맹점에서 사용 시 연결된 개인 통장계좌에서 결제된다.또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광양사랑상품권 유통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8월 중순쯤 공포할 예정이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광양사랑상품권이 활발하게 유통돼 지역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등 발전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구상이다. 전면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1인당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 연 6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상향 ▲할인방법 변경(先할인 → 後캐시백) ▲가맹점 등록 완화 ▲광양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이다. 정구영 지

광양시 | 황주하 | 2022-07-29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