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심천면 새마을협의회, 각 마을 경로당 쌀 기증

2020-01-20     황인홍

영동군 심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배향식, 부녀회장 한희옥)는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노인들을 위한 훈훈한 나눔 행사를 가져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심천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20개 마을 경로당 36개소에 설 맞이 10kg의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10여명이 참여해 심천면사무소에서 기증행사를 갖고, 각 마을 경로당을 돌아다니며 지역 노인들을 위한 쌀을 전달하였다.

심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쌀’ 기증 행사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모범이 되는 사회단체이다.

배향식 회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쌀 기증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각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훈 심천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지금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심천면 새마을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