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32회 옥천 지용제 즐기기

2019-05-09     손혜철

시문학의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겨줄 국내 대표 문학축제인 제32회 지용제가 9일부터 옥천읍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나흘간의 축제 여정을 시작한다.

‘골목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기존 축제 주 무대 장소인 지용문학공옥천원을 벗어나 지용 생가와 주변 골목으로 자리를 옮겨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다시 찾아왔다.

 

축제 첫날 제25회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학생그림그리기 대회, 문화마당 축제, 스리랑카 국립민속무용단 공연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