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초, 괴산증평 대표선수 선발대회서 메달 8개 획득

2019-03-08     손혜철

 

충북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이병희) 육상부가 지난 8일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괴산증평 육상 대표 선수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8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삼보초 육상부는 남녀학생 5명이 80m, 100m, 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6 종목에 참가했으며 남녀 출전 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다.

우수한 성적으로 80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육상부 학생 정수정(13,여)은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병희 교장은 “평소 육상부 어린이들은 고된 육상훈련을 통해 실력을 길러왔으며 그 결과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