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 김시록 청장 ,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

2019-01-02     손혜철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일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참배와 청사 회의실에서 이뤄진 시무식 행사를 시작으로 기해년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순국한 우리지역의 전몰군경 등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55년에 건립된 위령탑이다.

김시록 청장을 비롯한 충북지방병무청 직원들은 이날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병무행정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병무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업무유공 표창과 직원 간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기해년을 맞아 올해도 전 직원이 소통‧화합하여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극복하기를 바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책임행정을 구현하여 미래의 변화에 적극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신년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