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보건소, 치매선별검사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 실시

2018-06-07     손혜철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청주지하상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선별검사에 대한 홍보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치매 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치매선별검사에서 낮은 점수가 나올 경우, 소득기준 적합 시 협약병원으로 치매진단·감별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 

치매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진단을 받았을 경우, 치매환자를 위한 배회인식표와 지문등록을 할 수 있으며, 소득기준 적합 시 약재비 지원 및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패드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청주시 이철수 서원보건소장은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조기발견율을 높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치매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201-3204~32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