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 가족어울림 독서한마당 실시

2018-05-27     손혜철

 

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반기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토) 도서관 4층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가족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어울림 독서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최덕규 그림책 작가 강연과 용암사회복지관 기타동아리인 ‘강아지똥’의 연주가 있었다.

최 작가는 대표작인 ‘나는 괴물이다’ 그림책 1인 공연과 ‘나를 설레게 하는 것들’이란 주제로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이후 기타 동아리에서는 ‘넌 할 수 있어’, ‘애니메이션 메들리’, ‘동물농장’ 등 귀에 익숙한 연주곡을 들려주어 가족이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를 친근하게 느끼고 배려・나눔의 가치를 배웠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