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효도아파트 입주자 모집 확정!
효도아파트는 ‘13년 12월 강원도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LH,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시행하였으며, 강원도는 임대보증금 10억을 지원하고, LH는 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 춘천시는 입주자 선정 및 노인복지를 위한 재정・행정 지원을한다. 특히 효도아파트에는 고령자 주거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스위치를 켜지 않고 욕실 출입이 가능한 욕실 출입 센서등, 고령자 생활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좌식 샤워시설,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고령자 주거안정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게 되었다.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춘천시 우두동에 건립한 효도아파트 1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결과 2.37:1의 높은 경쟁률의 보여 사업성과 및 필요성이 증명된다.
효도아파트 입주자 모집은‘17. 5. 26(금) 공고를 통해 6. 7.~ 9일 삼일 동안 LH 강원지역본부에서 현장 접수하여,
입주자 모집 기준에 명시된 자격 기준 등 심사를 통하여 ‘17. 8. 23. LH 홈페이지에 최종 발표하였으며,
강원도는 지난 ‘17. 5월 임대보증금 10억원을 춘천시로 교부 완료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자들은 임대보증금이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 입주자는 월임대료만 납부하고 쾌적한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 결과 입주자의 평균연령은 73세, 평균소득은 52만원/월 이하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현재 춘천 효도아파트는 현공정 95%로 내부 도배공사를 완료하였고 최종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며‘17. 12월 입주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2020년 입주 예정인 원주지역 효도아파트 100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현재 택지조성이 30% 진행 중이며, 타 시・군에서도 효도아파트 사업을 희망할 경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