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도울 자원봉사단과 홍보대사를 9월 4일 오전 10시 부천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위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 김만수 부천시장, 자원봉사자, 걸그룹 AOA, 요리연구가 토니오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한다.

부천공업고등학교 등 5개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210명은 대회기간 동안 경기도를 찾는 관계자에게 경기도 홍보, 경기장 질서유지, 종합안내, 주차안내, 음료봉사,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자원봉사단 대표로 선출된 부천공고 최원준 학생과 이순희 학부모는 “따뜻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경기도 위상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AOA와 요리연구가 토니오는 온-오프라인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AOA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공연을 한다.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도내 5개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자동차정비 등 48개 직종에 1,885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해온 기능을 겨룬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48개 전 직종에 159명이 출전하며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산업용 로봇시연, 기능 체험프로그램, 취업박람회, 수원화성문화제, 의정부부대찌게 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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