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환자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 및 감염병 발생신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비상진료기관을 지정,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당번약국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진료 및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감염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집단 설사 등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소독으로 원인균을 차단,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면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지정 진료일을 정해 환자 진료 및 감염병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이용에 따른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나 설사, 고열 등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히 보건의료원(940-4515)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휴기간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현황은 청양군 홈페이지 또는 청양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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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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